가수 이수의 성범죄 후 린과 결혼 , 노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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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정이 상한가를 치던 시절이 있었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던 시기였다.

 

당시에 나는 가수 린의 키 작은 하늘이라는

 

노래를 이어폰에 끼고 살았다.

 

2006년 어느 겨울 하늘은 낮았고

 

나는 밤새 울었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가수 이수의 성매매 뉴스가 떴다.

 

엠씨더맥스 팬이었던 나는 

 

눈물의 손절을 했다.

 

 

 

당시의 기사를 다시 보니

 

가출한 17세 A양에게 한판에

 

40만원을 주고 세 번 만났다고 한다.

 

후에 알려진 내용으로는 감금상태였다고...

 

일단 해명은 미성년자인지 몰랐고

 

조숙했다고 한다.

 

그리고 감금당한 것도 몰랐다고 한다.

 

판결은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어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수가 성범죄 교육을 이수하고 마무리되었다.

(본명 전광철, 그래서 가명인가)

 

그러나 사건은 2014년 9월에 발생했다.

 

내가 좋아했던 두 사람이 결혼을 했다.

 

부인 린은 지금도 좋아하고

 

남편 이수와는 마음이 떠나서 이혼했고

 

축하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복잡 미묘한 심정이었다.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다는 증언

사건의 당사자였던 김모양 님이

 

결혼 소식을 접했을 때의 심정과

 

당시 나의 심정은 비슷했을 것이라 추정한다.

 

 

위의 인터뷰를 할 때는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위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다는 가정하에

 

분석해보면 룸살롱을 방문했고

 

여자들이라고 했으니 아는 여자 수만큼

 

갔다고 추측할 수 있다.

 

" 이런 거 되게 좋다. " 라고 하면 1회 일 수 있지만

 

"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다고... " 라는 증언은

 

원래 이런 거를 좋아한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추측일 뿐 사실은 알 수 없으며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다.

 

핵심은 가수 이수는 사랑노래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의 종류는 여러가지라 취향에 따라

 

들으면 되겠지만, 싸는 사랑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그가 가수로 활동하는 것을

 

반대한다.

 

제목을 보면 음란 마귀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앨범이다.

 

사건 발생 3개월 전에 발매한 앨범이다.

 

색안경을 끼고 보자.

 

" 사랑을 쉬지 말아요 "

 

" Goodbye To Romance "

 

" You Are My sunshine "

 

음란 마귀가 엄습한다.

 

사랑은 쉬지 말아야 하며,

(machine인가)

 

낭만이여 안녕, 너는 나의 태양,

 

음악에 집중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방송이나 각종 매체에서

 

노래를 불러도 문제가 된다.

 

사건 발생 3개월전인 2008년 12월경의

 

도전 1000곡이라는 프로그램 영상이다.

 

부활 (박완규) lonely night 론리나잇

 

순수한 마음으로 가사를 풀어 보자.

 

 

홀로 남는 이 순간은 더 그리워

 

그대는 떠났지만 자꾸 생각나

 

너무 힘이 들어 떠났다는

 

그 이유를 나는 알 수 없네

 

외로운 밤, 외로운 밤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외로운 밤, 외로운 밤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눈을 감고 시를 낭독하면

 

아름다운 글귀같지만

 

역시나 집중하기 힘들다.

 

뮤지컬도 집중 안된다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사람의 중심을 보라 했다.

 

그래서 뮤지컬에 집중이 안된다.

 

이렇게 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아직도 보이콧 운동의 정점에 서 있다.

 

그 뜻은 대충 불매 운동 정도이다.

 

 

음주 운전이나 뭐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다.

 

그러나,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가장 먼저 연예인의 학폭이나 일진 출신

 

개과천선하여 방송에서 착한척 한다?

 

이 부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왜냐하면 피해자는 트라우마로

 

평생 고통 받는다.

 

그리고 학창 시절에 타인을 괴롭히면

 

인생 잣된다는 것을 알아야

 

우리의 자식들과 그 자식들이

 

피해를 덜 받고 살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이 사례이다.

 

사랑을 노래 하는 사람이 성범죄를 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성매매 합법 찬성 노래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솔루션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때의 팬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이것도 사랑인 줄 알았으나

 

머리에 피가 마르지 않았을 때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또는 그건 아마도 유희이고 즐거움이었다.

 

라고 해명하면 나와 친구가 될 수 있다.

 

 

다른 한가지는 반성이나 인생에 대한

 

노래만 하는 것이다.

 

대중성을 벗어나 한 3년정도 부르면

 

돌아섰던 팬들도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부부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둘은 음악적 공감대로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 만큼은

 

진실된 감정을 이입한다고 하면

 

큰 문제 될 것은 없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속설을

 

이 부부는 증명할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망했을 경우

 

가수 린 님께 축가로 이 명언을 선물한다.

 

부디 진심을 알아 주시길...

 

오늘 저녁은 추억을 안주 삼아

 

다시 키작은 하늘로 간다.

 

노래 추천하니 같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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