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재혼 라마다 르네상스 쥴리
- 정치&사회&연예
- 2020. 12. 24. 12:41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이 법정에 들어서자 누군가 이렇게 외쳤다.
" 쥴리는 누구입니까? "
순간 나는 멈칫했다. 뜬금 없었기 때문이었다. 줄리는 반려견 이름일까, 한참을 생각했다. 아니! 장모에게 왜 쥴리를 찾고 그건 또 뭘까. 호기심 천국 같은 인생이라 쥴리란 대체 무엇인지 검색해봤다. 어마어마한 비화가 있었다. 윤석렬 배우자 김건희, 본명 김명신의 별명 줄리 정체에 대한 루머가 상당했다. 과거 동일인물이고 화류계 종사자였다고 주장을 했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도대체 이 소문의 출처는 어디이고 어떤게 사실인지 팩트체크를 하면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혹시나 억울하거나 변명하고 싶은 사람은 댓글로 피드백 바랍니다.
사진의 윤석열 검찰총장과 같이 앞만 보고 달려갈 예정이니 따라 오길 바랍니다. 제발 가즈아!!! 낑낑 멍멍...
뜬금 사람 쥴리 강아지 토리 리짜돌림 라임이 산다.
쥴리의 뜻과 어원
인터넷 검색 결과와 나름의 추론을 한다면 크게 3가지가 나온다.
첫째,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것이다. 만약 김건희가 줄리엣이라면, 시나리오상 윤석열이 로미오가 된다. 로미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이 생각나는 관계로 윤석열이 잘 어울린다.
둘째, 외국물 먹은 사람이 쓰는 영어 이름이다. 쥴리 킴, 마치 앙드레 킴 같은 느낌이다. 셋째, 줄리가 아니라 쥴리라는 것에 주목하자. 쥬얼리 (Jewelry)의 줄임말일 수도 있다. 국산말로 하면 보석이다.
아무 이유 없이 이뻐보여서 작명했을 수도 있다는 것은 함정이다.
소문의 진원
간단하게 말하면 소규모 인터넷 언론사와 유튜버들이다. 심지어 어느 신문 기사를 살펴보니 이런 식으로도 쓰여 있었다. 어느 기자가 윤석열에게 질문을 했다.
" 쥴리가 누구 입니까. "
그러자 윤석열은 당황하며 그 기자를 빤히 쳐다봤지, 별다른 고소는 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쓰여 있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모르겠다.
인터넷 신문 기사 요약 (서울의 소리, 썬데이 저널)
1)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본명은 김명신이다.
2) 그녀가 본격 활동 했을 당시의 가명은 쥴리였다.
3) 그녀의 아버지는 소싯적 돌아가셨다.
4) 아빠가 없어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엄마 최은순은 러브호텔을 운영했고, 이름은 뉴월드 모텔이었다. 각종 사업을 하면서 검사들의 뒷배로 승승장구했다.
5) 최은순의 큰딸 이자 김건희 언니는 미국에 있고, 외손자는 유학이며 취업까지 특혜를 받았다고 한다. 나경원 김재호 커플이 이들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한다.
6) 최은순의 아들, 김건희 남동생이자, 윤석열의 처남도 해외에 있다. 매형은 없다.
7) 학력 지방대학교 (단국대 천안캠퍼스) 출신인 쥴리는 어느 산부인과 의사와 동거를 했으나 결별했다. 자녀도 없고 혼인신고 또한 하지 않아서 현재 재혼인지는 알기 어렵다.
8)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는 100명 정도 되는 호스티스가 있었는데 그중에 한 명이 쥴리였다. 법조계 출신들을 초대하여 연회를 했다.
9) 쥴리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인정을 받아 전시회 관련 일을 시작했다. 윤석열 선배 검사라는 양재X 검사와 동거도 했다.
더욱 자세한 관계를 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보면 됩니다.
10) 기획사를 차리면서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개명을 하여 제2의 인생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다. 성형도 했고 얼굴도 고쳤다. 성형 전후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았다. 건희라고 이름을 바꾼 것도 삼성전자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 후 윤석열과 결혼하여 배우자가 되었다.
이상, 저의 생각과 결론이 아닌 요약임을 밝힙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유튜브의 주장 (열린공감TV 시사의 품격)
1)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에는 볼케이노라는 나이트클럽이 있다.
2) 김명신의 예명은 쥴리이다. 당시 종사자들의 증언이다.
3) 그녀는 과거 그곳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4) 강남 엘루이 호텔 지하의 줄리아나 나이트클럽이 있었고 그 웨이터 중 한 명이 볼케이노로 이동을 했다. 단순 줄리아나 출신이라 쥴리로 불렀다는 썰도 있다.
5) 쥴리 생활 당시의 가장 절친했던 동료 중 한명이 현재 윤석열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가 과거 그 사람이 맞다 라고 증언을 하였다. 결혼식에도 참석을 했다.
6) 그녀의 코드네임이 쥴리였든 아니든 확실한 건 그녀는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룸살롱에 종사를 했다. 어느 국회의원은 질문을 했다.
국회의원 : " 룸쌀롱 간 기억이 언제인지요? "
윤석열 : " 20년 넘은 것 같습니다. "
마누라 와이프 몰래 가면 위증으로 신고각이다.
결론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이나 유튜버들을 당사자나 윤석열이나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로 고소를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목적과 대인배는 작은 일에 신경 쓰지 않는 마인드일 수 있다.
둘째, 고소를 진행하고 본격 수사를 하게 되면 실제로 사실로 밝혀지게 되어 더욱 곤난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게 정답일까. 의혹이나 루머들은 항상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과 매체를 접하고 있다. 역시나 아직까지도 나는 잘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솔루션 하나 선물한다.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는 사람은 이것은 루머라고 주장하거나 무시하면 된다.
비판하는 사람은 이렇게 외치면 된다.
" 쥴리는 누구입니꽈!!!~~~~ "
정치에서 가족관계는 신상정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나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윤석열의 러브스토리를 믿었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었을 당시의 인터뷰 신문기사를 보았다. 재산이 얼마 없던 어느 검사는 스님의 소개팅으로 부자 배우자를 만났다고 한다. 사랑으로 살다 보니 검찰총장이 되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 같았다. 로미오와 줄리엣, 미녀와 야수를 뛰어 넘는 로망스 그 자체였다. 나는 알흠다운 결혼스토리를 믿고 그들의 행복을 기원했었다.
그런데 이 글의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나는 통수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이건 정말 슬픈일이다. 내 인생에 약속, 헌신, 운명, 그리고 사랑, 이 낱말중에 사랑 하나 남았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따끈한 심화 버젼 업로드 했습니다. 저는 여기까진가 봅니다.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다음 생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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