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글 카톡공개 꿀잼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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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구경은 재밌다고 한다.

 

부부 싸움 구경은 별로 재미가 없다.

 

연예인 부부 싸움 구경은 꿀잼각일까?

 

 

아는 남자 지인은 구혜선을 좋아했고

 

아는 여자 지인은 안재현을 좋아했다.

 

오늘 안타까운 마음을 나에게 전했다.

 

슬프다

그들이 좋아했던 연예인들은

전부 나락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아무튼 상처 받은 이 사람들이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으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망한 것 같다.

 

차라리 이 둘이 결혼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무튼, 망한 이유를 풀어보자.

 

 

 

연예인은 이미지를 먹고 산다.

 

잠시 안재현 님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검색하여 들어가봤다.

 

문과 출신인지라 타 블로그처럼

 

사진 첨부가 아닌 따끈한 글을

 

패기롭게 요약 및 분석해보겠다.

 

원본은 관심 있는 사이트 주소를 검색하여 찾아보시길...

 

지은이 - 안재현

 

1. 조용히 마무리하길 기원했으나, 왜곡과 모함이 많아 글을 썼다.

 

2. 결혼생활 3년 동안 힘들었다. 별거를 했다. 7월 30일에 이혼 합의했다.

 

3. 구혜선 님이 제시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다.

 

4. 별거 중에 구혜선 님이 무단 침입하여 안재현 님의 핸드폰을 검색하고 녹취하기 시작했다.

 

5. 며칠 후 그녀가 이혼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6. 결혼 후 1년 4개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결혼 생활에 최선을 다 했지만,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소속사 및 모든 사람에게 죄송하다.

 

한 줄 요약 - 오키!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죄송한데, 이 글을 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진지한 글의 댓글 및 반응을 봤다.

 

음란 마귀 및 심신 미약을 유발하는 단어가 보인다.

 

무슨 일인지 구혜선 님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봤다.

 

역시나 장문의 글이 있었다.

 

또 요약해 본다.

 

 

 

지은이 - 구혜선

 

1. 기부금과 가사노동 비용을 요구한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

 

2.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서 우울증이 왔고, 본인이 다니던 정신과를 남편에게 소개해줬다.

 

3. 상태가 호전된 남편은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를 했다.

 

4. 남편 생일날 소고기 뭇국을 끓였더니 남기고 밖으로 생일파티하러 갔음.

 

5. 시어머님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사드렸음.

 

6. 남편은 이혼해주면 용인 집을 주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이혼 요구가 빈번했다.

 

7.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라고 물으니 섹시하지 않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소유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다.

 

8. 나는 그동안 유령 같이 없는 사람 좀비처럼 살았다.

 

 

두줄 요약

 

작가이자 미술가이자 책 쓰고 그림 그리고 영화감독하는 문화예술인이라 적나라한 단어 사용.

 

시어머님께 잘했다는 것을 강조, 본인은 잘못한 게 없다.

 

진지한 글에 남녀 성별 구도로 꿀잼각이라고 하는 어느 네티즌의 댓글이 인상적이다.

 

단순하게 남자는 안재현 님을 응원하면 되고, 여자는 구혜선 님을 응원하면 되는가?

 

잘은 모르겠지만, 이 논란이 발생한 원인을 보자.

 

(남자와 여자가 싸우면 한남 VS 페미 성대결로 가는 신나는 대한민국)

 

 

 

구혜선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놈의 가슴이 문제였다.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도 문제였다.

 

증언이 맞다면,

 

본인의 이상형과 결혼을 하지 않은

 

안재현 님의 잘못도 있다.

 

그런데 그 전에 열받게 한 이유도 있을 것,

 

친해보인다.

현재 사건 근황은 안재현 님이 정준영과 가장 친하다는 기사와 함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이 사진으로 오해는 하지 않도록 하자.

 

이번 사건을 살펴보면서 큰 교훈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소득은 있었다.

 

섹시한 젖꼭지

젖꼭지를 검색하던 중에

 

남자들에게도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이 더 유익했다는 게 함정이다.

 

먹고사는데 중요하지 않지만

 

모든 사건과 사실은 교양이라 생각하자.

 

누구처럼 꼭지가 돌아갈 것 같긴 하다.

 

 

사족 1 - 손뼉은 혼자 칠 수 있는가?

 

사족 2 - 벽에 치면 소리가 나긴 한다.

 

사족 3 - 실상은 알 수 없으나 더 이상 노잼이다.

 

사족 4 - 사실 관심도 별로 없다.

 

사족 5 - 유유상종은 과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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