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조권 전부인 위장이혼 낙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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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님은 자서전에서 공부는 본인이 1등, 싸움은 동생이 1등이라는 글을 썼다.

 

무릇 쌈박질이란 공격력 만큼이나 방어능력이나 맷집도 중요하다.

 

정치판도 싸움판이니 형인 조국 님도 강력한 싸움꾼인지 검증해보자.

 

 

조국 동생 조권 님과 전부인은 위장이혼이라는 의혹이 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제기했다.

 

채무 40여억원을 갚지 않으려고 재산을 전처에게 돌려놓고 이혼을 했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같이 살고 있다는 진술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주장이니 팔랑팔랑 미혹되지 말고 반대쪽 말도 들어보자.

 

 

상대측은 아이 면접 교섭권 때문에 만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업이 엮여있다고도 했다.

 

오키!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조선일보가 신바람이 났다.

 

동생의 전처 카카오톡에 사진을 올려놓았다는 기사를 썼다.

 

다정한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고 한다.

 

이혼했다고 해서 다정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렇게 반문이 가능하다. 다정해도 된다.

 

아들을 사랑한다면 더욱 다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관심이 가는 것은

 

사업파트너라는 대목이다.

 

 

 

일단, 동생 부부는 10년 전 이혼했다.

 

4가지 정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 청문회 아이돌 스타 님을 모신다.

 

요즘 자주 보니까 정이 간다.

 

1. 카페 임대차 계약

 

전처가 운영하고 계약 대리인이 동생이다.

 

이혼했는데 왜 사업은 엮여 있는 것인가.

 

 

2. 해운대 빌라 매입과 거주

 

조권 님의 전처는 2014년 12월

 

부산 해운대의 빌라를 매입했다.

 

그런데 이혼한 남편이 작년 8월에

 

이곳으로 전입 했다.

 

뭔가 이상하긴 하다.

 

 

3. 해운대 아파트 소유주

 

2017년 11월

 

조국 님의 부인 정경심 님이

 

3억 9천만 원에 동생 전처에게

 

판매를 했다.

 

아니 왜~ 이혼한 사람에게 판매하는가.

 

이혼은 별개이고, 개인적 친분 때문인가.

 

아무튼, 정부의 다주택 규제 발표를

 

석 달 앞두고 잽싸게 판매한 것이지만

 

위장매매라는 의혹도 있다.

 

 

4. 조권 님이 설립한 코바씨앤디 의혹

 

현재 대표이사는 조권

 

전처는 2011년부터 감사를 맡고 있다.

 

가 족 같은 회사에 나도 취업하고 싶다.

 

 

 

일단 나도 별로 믿음이 가지 않는 조선일보의 기사를 대략 요약한 것이다.

 

단순히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1999년부터 10년간 웅동학원 이사를 지냈던 조국 님이 이 사실들을 알고 묵인했을 것이라는 게 야당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단순하게 " 몰랐다 " 라고 하면 될듯?

 

이상하지만 간단하게 솔루션이 끝났다.

 

10년이라고 해봤자 2009년이다.

 

그리고 또 10년이 지났는데 연구와 공직생활을 하느라 집안일에 신경쓰지 못했다고 하면 된다.

 

아니 애국 보수측에서는 항상 청문회에 나오면 모른다고 하던데 좌파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졸리니까 일단 제껴두자.

 

 

좌파든 우파든 항상 가족들을 위주로 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이 힘든건 참을 수 있는데

가족이 힘든건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가족이 힘들어서 본인이 힘든 것도

버틸 수 있으면 대인배거나

철판 용자 정도 된다.

 

조국 님은 말을 타고 올라섰는데 달려보기도 전에 여기 저기서 흔들어대고 있다.

 

가장 강려크한 것은 가족들을 피곤하게 하는 전략이다.

 

과연, 패배를 선언하고 낙마할 것인가,

 

아니면 버텨서 백마탄 왕자가 될 것인가.

 

 

본문과 상관은 없지만 문과 출신으로서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 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사람은 일찍 생을 마감하고, 면상이 두꺼운 사람은 만수무강 한다.

 

역대 시인들이 그랬고, 그렇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그러했다.

 

오늘 밤 하늘이 두렵지 않다.

 

만수무강을 꿈꾸며 또 봅시다.

 

.........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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