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정체와 실체 카톡 내용 사기꾼인가?
- 정치&사회&연예
- 2019. 4. 18. 08:15
윤지오의 정체와 실체를 관심을 가지고 알아본 지 어언 이틀째이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얼마 전 북콘서트를 국회에서 한다 하며 책을 판다고 했을 때 이상하다 생각했다. 후원금을 받는다 하여 더 구린 냄새가 났다. 그리고는 조금씩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연재 두 번째의 포스팅이다.
최대한 나의 생각과 감정을 글에 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죽은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나의 잠정 결론은 故장자연 님을 팔아 사업하는 대국민 사기라 내렸다. 역사는 반복된다. 모르면 비극으로, 알면 희극으로, 그러나 이 글은 빡글이다. 재물이란 좋은 거시냐.
https://www.sedaily.com/NewsView/1S5VUHPB3G
나의 롤모델 중의 한 명인 왕진진 님도 장자연 님의 편지를 받았다 하며 유명인사가 되었고, 미녀 낸시랭 님을 쟁취하였다. 역시나 재물도 같이 가져왔다.
나의 두 번째 롤모델인 허경영 님도 사진 몇 장으로 유명인사가 되었고, 현재 개갑부로 추정되는 삶을 살고 있다.
여기 장자연 님과 친하다는 한 사람이 나타났다. 위의 두 사례가 겹쳐지는 현상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그렇다면 윤지오 님은 나의 세 번째 롤모델이 될 수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자.
윤지오의 거짓이나 사기나 사업 모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조선 일보 방상훈, 방정오 님들의 시다바리로 몰아가고 있다. 적폐 청산의 걸림돌, 혹은 애국 보수의 선두 주자라는 호칭을 하며 좌파나 깨시민들에 의해 융단 폭격을 맞는 중이다. 적폐 청산은 돈이 되는 것인지 걸림돌인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다.
오늘 제시할 근거와 자료들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찌라시나 가짜 뉴스일 수도 있다. 다만, 여론의 편승에 따라 판단이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는 있다.
김작가 라는 사람이 폭로를 했다. 내부 고발자가 내부 고발을 당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윤지오 님은 카톡 조작이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법적인 대응을 하면 되고 핸드폰 압수수색이나 뭐시기를 해서 사실 규명을 하면 된다.
" 하지만 분명한 건 이슈는 되니까. 그 이슈를 이용해서 영리하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고, 그래서 출판하는 거고 웅웅 "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윤지오 님은 영리하다고 봐야 한다. 아무튼, 이 폭로자의 실명이 밝혀졌는데 김수민 작가라 하며 1회 만났다고 한다. 목숨 걸고 증언하는 자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어떻게 봐야 할까. 이것 역시 조작이라고 해명한 상태이다. 창조 경제의 실습판인가.
내가 사건을 살펴보면서 가장 의심스러웠던 부분은 2009년에 故장자연 님이 자살을 하고 2011년에 언론에서 G컵 베이글녀라고 이슈를 삼았을 때 란제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인터뷰가 있었다. 이 부분도 다루고 있으니, 나 혼자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또한 이 분 말고도 박훈이라는 분과 김대오 기자 님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법적 대응과 강력 대응을 촉구하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소시민들의 악플은 버럭하고 있으나, 이분들은 왠지 무시하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2010년 재판 당시, 강압적이지 않았고, 강요하지 않았다 라고 증언했다 한다. 박훈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제 와서 " 내가 마지막 증언자다"라는 것은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이와 더불어 이상한 부분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촛불 집회는 사비로 한다. 후원금을 언급하고 있다. 가짜 좌파는 돈이 됩니까. 가짜 미투, 가짜 페미도 돈이 됩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청와대 청원이다. 더군다나 시민들이 찬성을 많이 누르고 경찰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 대응하는 것도 코미디 같은 상황. 거기에 걸맞게 어울리는 우리의 유명인사들의 모습에서는 진보주의자들도 등을 돌릴 수도 있다.
털보 김어준 님의 방송은 이로 인해 핫하고 흥했으며, 거기에다 이상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의 고발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티비에서 별풍선으로 후원을 받는 것은 애교일 정도이다. 시청률과 수익이 최우선인가, 아니면 시청자들에게 판단할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하나의 공익 방송인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408_0000613596&cID=10301&pID=10300
재미있는 것은 정치권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의 적폐 담당 안민석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님, 이런 곳에는 빠지지 않는 정의당. 그리고 추혜선 국회의원 님. 그 외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만약 이 사건들이 대국민 사기극으로 판명 났을 경우, 위의 의원들은 바른 해명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함께 하겠다 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특히 정의당은 정의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언능 캐나다로 출국이나 도피하기 전에 사실 관계를 규명해야 한다. 간단하게 휴대폰 압수수색으로 카톡이 사실인지 아닌지만 보면 된다. 공권력의 낭비와 대한민국 국민들을 약 올린 죄, 그리고 죽은 사람을 이용하여 능지처참한 죄, 이를 사업화하여 돈을 벌려고 한 괘씸죄까지 모두 통합해야 한다.
나를 비롯하여 여러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추측을 하고 이를 공개한 것이라면, 일단 나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할 것이며 매일 밤 이불 킥을 하면서 반성할 예정이다.
이제 어느 정도 인터넷에 위와 같은 내용들이 퍼지고 있다. 슬슬 캐나다로 도망갈 타이밍이 온 것인가. 아니면 각종 루머에 대응하는 정의의 잔다르크 여전사가 될 것인가.
스마트 워치 긴급 대응이 늦었다며 온 국민에게 질타를 받고 모욕을 당한 경찰은 명예 회복할 기회가 왔다. 뭐가 어떻게 되었든지 낱낱이 털어서 누가 개돼지인지 가려보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보자.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서 지라시 돌리지 말라며 융단 폭격 댓글을 했던 깨시민들 또한 긴장하며 사태를 지켜봐야 한다.
연예계 폭행에 대한 전말을 밝히는 것에 이의는 없다.
해외 도피 중, 태국 2주간 머무르면서 홍진영 파우더 홍보와 물건 팔기 신공, 이것이 10년간 숨어 지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며 눈물짓던 사람의 사업 방식인 건지, 살아가는 방식인 건지... 참....
캐나다 도망가기 전에
시원하게 해명이라도 하고 가시지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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