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국회 의원 결혼한 남편 노영래 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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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광주에 애국 보수의 여전사 님이 탄생하셨다. 신보라 국회의원 님의 고향은 바로 광주이다. 민주화의 성지 전라도와 애국의 상징 경상도를 가로 지르는 화개 장터 같은 국회의원이라고 보면 된다.

 

출처 - new1 민경석 기자

네이버나 다음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과는 다르게 푸근한 인상이다. 마치 장터의 국밥집 주모 님과 같다고나 할까. 이질적이지 않은 서민 친화적인 모습이다. 또한, 임신, 출산을 거치며 변화하는 우리 여성들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다. 실제로도 이 분은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먼저, 본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유한국당의 청년 최고위원으로 적합한 이 분의 프로필과 학력을 비롯한 정치 입문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나이는 1983년생, 돼지띠이다. 학력은 전북대학교 교육학 학사이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재학 중이라고 한다. 그녀의 이력을 살펴보면 대학생 시사 교양지 바이트라는 곳에서 기자 및 편집장을 했었고, <청년이 여는 미래>라는 단체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보수 성향의 단체로 알려져 있다.

 

 

MB정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던 시민단체의 대표 시절이다. 추후 이력을 보면 2012년 정치에 입문하였고 2016년 새누리당 비례 대표 7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젊은 보수, 호남 출신, 여성, 이 키워드에 맞게 권력의 핵심들이 공천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는 각종 의혹과 루머들이 있다. 바로 신보라 의원 님의 남편 노영래 님은 당시 새누리당 공천 위원과의 커넥션에 대한 의혹이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34903

 

[브레이크뉴스] 신보라 공천, 공관위원과의 특별한 관계 때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신보라氏(시민단체 운동가)를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으로 발표했는데 이것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새누리당 공관위가 내세운 표면적인 이유는 호남출신의 유일한 30대 여성 청년 운동

www.breaknews.com

위의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어쨌든, 남편인 노영래 님이 부럽다. 대다수 남자들의 로망인 셔터맨의 조기 달성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만 65세가 되면 지금의 120만 원 연금이 큰돈이 아닐지라도, 그 연금을 보증 잡고 적어도 미용실 하나는 오픈할 수 있다. 국회의원 연봉이 대략 1억 5천 정도 되든가...

 

 

 

더욱이, 시민단체 대표였을 때부터 그녀의 능력은 돋보였다. 청년들의 이익과 권리를 위해 한 목숨 바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뉴스타파에서는 이 부분에서도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우파청년단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다.

 

이명박근혜 시절에 시민단체 화이트 리스트 의혹이 있었다. 주로 보수 진영의 단체들에 정부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이다. 위의 영상을 보면 여러 인터뷰와 취재 내용이 나온다. 사실인 건지 직접적인 연관은 있는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타파

현대 시대의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어느 대학교 총학생 회장을 하면 그렌져가 나오며, 단과대 대표를 하면 아반떼 정도는 뽑고 나온다는 말이 있다. 위의 단체에도 적용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뉴스타파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한 해명 정도는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위의 리베이트 사건이 사실이라면 남편은 더욱 부럽다. 어느 시민 단체에서부터 창조 경제를 실현시키는 능력과 꼼꼼함은 가정 경제의 큰 보탬이 될 것이기 때문에 든든한 노후가 보장된다.

 

한국일보 - 만삭사진

국회에서의 만삭 사진은 어머니에게도 그 아들에게도 집안에서도 큰 기념이 되고 경사가 된다. 더욱이 헌정 사상 첫 여성 출산휴가를 보냈던 이력과 함께 남편도 국회의원 당선이 된다면 더욱 큰 이슈를 만들 수 있다. 헌정 사상 첫 국회의원 남성 출산휴가를 신청하여 육아 일기를 쓴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남녀평등의 세상을 모토로 하여 사회적 관심과 입법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이다. 당연히 실검에도 올라가서 인지도 상승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는 이 부부의 아들은 친정에서 돌봐주고 있다고 한다. 장모님께서 아이를 봐주고 계신 부분도 부럽다. 더욱이 국회에 아이를 데리고 출석하는 것도, 마치 처갓집에 아이와 함께 가는 모습과 같다고나 할까. 실제로 선진국 호주에서도 아기를 데리고 일을 하는 정치인이 있었다.

 

의회 발언 중에 아이가 배가 고파서 모유수유를 하면서 발언을 준비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일과 육아의 양립이 되는 세상, 남녀 성평등이 되는 세상, 다 좋은 세상이다. 그런데, 애 입장에서 보면 어른들 틈에서 피곤할 것 같기는 하다.

 

아무튼, 류여해 님의 모습도 보이긴 한다. 그래도 존재감 없는 것보다는 언론에 두각을 드러내어 다음 총선에서는 호남 광주의 지역구에서 출마를 하여 당선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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