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딸 유수진 근황 , 메갈은 탈출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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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페미니스트 유시민 전 장관님의 딸 유수진 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① " 호랑이는 호랑이를 낳는다. "

 

② " 촉새는 촉새를 낳는다. "

 

인터넷 상에는 상반되는 두 가지 속담이 돌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주관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위 보기 중에 정답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버지 만큼이나 딸은 주관이 확실하다. 그 사례를 이번 포스팅에서 몇 가지 풀어보고자 한다.

 

아무튼, 간단하게 프로필을 살펴 보면, 나이는 1990년생, 현재 한국 나이로 30세이다. 학력은 서울대. 전공은 사회학 계열.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좀 어이가 없는 성폭행 담배 사건 때문에 사퇴를 했던 해프닝도 있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찾아 보도록 하자.

 

그 후 박근혜 정권 시절에 정권 퇴진 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연행 되었던 이력이 있었다.

 

 

연행 사진을 찾아 봤는데, 이것밖에 찾지 못하겠다. 역시나 컴맹인 나는 잘라내기를 할줄 몰라서 그대로 가지고 온다. 유시민 님은 비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해 바람.

 

전단지를 뿌리며 운동하다가 입건 되었다. 본인은 아버지께 미안하다고 했다. 20대의 아빠와 딸의 모습에서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다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그래도 부녀가 어느 부분에서는 의견 충돌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의 예로,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은 조금은 다를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왜냐하면 유시민 님은 예전 정의당에 있을 당시 여성주의자들에게 심한 공격을 받았었고, 따님은 그 메갈을 옹호했었다. 이 쯤되면 부녀의 의견 충돌 정도 되는 건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찬찬히 살펴 보자.

 

 

여자는 왕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세련된 영어 문구의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선언한 우리의 류한수진 님. 참고로 SNS에서 상에서는 아버지의 성인 유, 어머님의 성인 한을 같이 쓰며 네글자로 바꾸어 남녀 성평등 운동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페미니스트중에서는 이런 분들이 꽤 많음.

 

 

 

일단 메갈리아의 편이라고 썼던 글의 전문, 이해는 가고 어느 정도 공감도 되는 부분이 있다. 이슈가 되어 나 같은 사람들도 현상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같은 사람인지, 아니면 사칭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논조가 상당히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이 흐른 후 유수진 님이 쓴 글이라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어차피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면 사람의 생각도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시민 님은 한 방송에서 현재 딸의 근황을 전했다. 2016년에 프랑크푸루트 유학중이라고 했으며 책 한권을 추천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본인이 추천하는 책은 잘 보지 않는다고 하였다. 어느 현상에 대해서 부녀가 생각하는 것은 다르지만, 아버지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은 엿볼 수 있다.

 

어느 가족이든지 부모와 자식간의 의견 충돌이나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것도 나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을 한명의 인격으로 생각하지 않고 막무가내식 꼰대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아들 딸을 망치는 행위라 생각한다.

 

 

좌측은 말 잘듣는 딸, 오른쪽은 말 안듣는 딸,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기를... 나는 박근혜 누님도 좋아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아버지나 어머니로서 부끄러운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 한가지의 사례라도 실망을 안겨 주면, 그 순간 대화나 소통은 단절 될 것이니...

 

 

아마 이 흑역사 때문에 정치 은퇴를 선언한 것 같은데, 자랑스러운 모습인가 부끄러운 모습인가. 나는 신명나고 좋아 보인다. 이정희 님도 보인다. 과거 통진당 리즈 시절의 모습이다.

 

다시 정치에 복귀하여 새로운 버젼의 영상 한편 찍어 주시길....

 

에헤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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