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프로필 부인 진은정 변호사 가족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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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조선에서 핫하다는 사람 손가락에 꼽히는 한동훈 검사의 프로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또한 그의 가족인 부인이자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집안도 같이 살펴볼게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찐팬들에게는 조선제일쌍검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네요. 반면에 안티팬들에게는 조선제일 대머리 가발이라는 악성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그 만큼 핫한 최상위 클라스 연예인 보다 더한 팬심이 느껴집니다.

 

한동훈 졸업사진 안경 썼고 무서운 무표정
조선제일검 협객(?) 한동훈

 

쌍칼 포스 장난 없네요.. 다 썰릴듯..

 

* 프로필

 

고향 서울에서 1973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50살이네요. 서울의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전공 법학과를 나왔습니다. 무려 그의 나이 23살에 사법고시를 패스해버렸어요. 정상코스라면 대학교 3학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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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기수는 27기로서 군대 병역은 법무관으로 마쳤습니다. 심지어 미국으로 유학까지 가서 뉴욕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해버리는 공부의 왕이었네요.

 

안경쓰지 않은 한동훈 졸업사진 고등학생으로 추정
한동훈 젊은 리즈 시절

 

이후 검사가 되어 검찰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게 됩니다. 지금도 유명하지만 검사 시절에도 내부적으로는 이미 강력한 존재라고 하네요. 그때의 별명은 재벌 저격수 또는 재계의 저승사자 이렇게 불렸다고 해요.

 

심지어 내부적인 평가에서도 정확한 공보와 사안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보도국장이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주량은 제로이며, 다른 사람들 음주를 할때 제로 콜라를 주로 마신다고 하네요.

 

블라인드 라는 사이트에서는 검찰내의 직원에게 천재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습니다. 패션 감각도 뛰어나고 술도 못마셔서 그냥 강남 범생이라고 하네요.

 

한동훈과 윤석열 만난 후, 희미한 미소의 한동훈
친한 형의 속 마음을 알고 있다는 한동훈의 표정

 

한동훈의 표정을 보면 윤석열과 얼마나 신임이 두터운 관계인지 알수가 있겠네요. 그가 했던 어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멘트가 생각납니다.

 

" 권력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냥개가 필요 했으면 나를 쓰면 안되었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서 일을 했을 뿐이다. "

 

아래 사진의 멘트도 인상적입니다. 공적인 대화가 아니라 사적인 대화라서 더욱... 왜냐하면 장관 보다 국민이 더 위에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다만,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반감 또한 드러냈다고 볼수 있겠지요.

 

한동훈 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하는 스크린샷

 

일전에 저는 한동훈 검사의 검언유착 의혹 관련 녹취록에 대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문과출신은 언론이나 기사를 통해 그 사람을 알기 보다는 말이나 글을 통해서 사람을 알아가는 것을 선호 해요.

 

녹취 당시에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사회와 정의에 대해 잠깐 언급했었는데 그 철학에 대해 수긍을 하게 되었네요. 또한, 자녀들은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나이 50정도 되면 집에서도 나를 반겨주지 않는다 라는 멘트에서 인간미를 느꼈습니다. 공수처 사찰 관련한 기사를 살펴보니 미성년자인 자녀들의 통신기록도 조회 했다는 내용이 나오네요.

 

한동훈 부인 진은정 변호사 프로필 사진, 웃고 있는 모습
출처 - 김앤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문제 있으면 삭제 할게요.

 

* 가족 관계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을 거쳐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나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전공을 했으며, 한동훈 전 검사장과는 캠퍼스 커플로 알려져 있어요.

 

 

 

두 사람의 학력을 비교해 본 결과 놀랍게도 미국 유학을 같이 가지 않았을까 추측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콜롬비아 로스쿨 LLM 과정을 같이 수료 했네요. 동시에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한 것도 동일합니다. 처가집에서 매우 흐뭇했을 것 같아요.

 

이정도 되면 인생의 동반자 라고 봐도 되겠네요. 문득 부부 싸움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논리적으로 법적으로 감정 없이 싸울 것 같네요.

 

한동훈 장인 진형구 프로필 사진
한동훈 처가 장인어른이 과거 술 마시며 조폐공사 파업 유도 의혹을 받던 멘트

 

처가 집안 자체가 법조계 입니다. 장인 진형구 님 또한 검사 사법연수원 1기로서 공안부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장모님은 알려지지 않았네요. 아무튼 과거 검사 시절의 장인어른은 후배 검사들의 신망을 얻기도 했지만 나중에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공기업 파업이 일어났을 때 모범적으로 일처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대화록은 취중실언 이었다고 하네요. 결국은 무죄로 결정 났고, 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훈 가계도와 관계도 설명

 

또한 가계도를 보면 처남 진동균도 검사였습니다. 비판자들 사이에서는 성추행이나 성폭행 관련 처벌 후 대기업 취업한 것이 뒷배를 봐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네요. 그 사실 여부는 우리 같은 사람은 알수가 없네요.

 

한동훈의 찐팬들은 권력에 굴하지 않는 천상 검사라는 모습 때문에 응원하는 것 같네요.

 

반면 안티팬들은 편파 수사와 아이폰 비밀번호 때문에 화가 난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통화와 카톡을 매우 많이 주고 받은 것이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친분 외에 업무적으로 소통했으면 이것도 큰일 날 일이네요.

 

한동훈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
한동훈 브리티시 쇼트 헤어 고양이 집사

 

최대한 정치색을 빼고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한동훈 이라는 검사를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직접적인 인연이 있더라도 그 사람이 누군지 잘 모르거든요.

 

또한 검사라는 직책은 정치는 관계가 없을수가 없겠네요. 왜냐하면 자리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고, 임명은 정치권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한동훈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심지어 회사 사회생활도 여러 부류가 있어요. 일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 일 잘하고 자기 자랑 잘해서 정치 잘하는 사람, 일 못하고 상사한테도 인정 못받는 사람, 일 개떡 같이 해도 윗 사람에게 잘 보이는 사람, 피라미드 구조에서 누가 올라갈까요.

 

다만 적어도 공직에서 특히 법조계에서는 정치권이나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하게 일을 하는 분들이 많길 기원합니다. 아 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네요. 동일 잣대와 기준으로 일했다가 윗 상사나 관리자의 압박 제끼는 것 쉽지 않습니다. 기업에서 고집대로 하다가 한직이나 짤리거나 그렇게 되겠지요. 정치질 없이 묵묵히 일하면서 인정 받기 어려운 현실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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