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남편 이상만 재혼 불륜 아니다
- 정치&사회&연예
- 2020. 9. 10. 22:48
전여오크라는 별명을 소유한 여자 사람이 있다. 이 글을 빌어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제발 그런 호칭은 하지 말자. 전여옥에게는 남편인 이상만이 있고, 아들과 딸 자녀도 있다. 저 호칭대로 라면 엄마이자 부인이 오크가 된다.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니 더 이상 쓰지 말도록 하자. 나름 공익적인 글을 쓰려고 노력중이다. 이름 그대로 불러도 좋다. 전여옥! 주옥 같다. 라임이 산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주옥같은 글이라고 하지는 말길 바란다. 기부니가 좋아서 날아갈지도 모른다.
보수의 여전사는 10여년 전에 국회에서 60대 할머니에게 피습을 당했다. 당시 기사를 보니 멱살을 잡고 10~15초 정도 실랑이가 있었다고 한다.
전치 8주를 받았다. 무려 뇌진탕을 비롯하여 9개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3주 정도 후 퇴원했다. 우측 사진을 보면 안대를 한 모습을 남편 이상만 님이 부축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다정해 보이고 역시나 같은 편이다.
이 사건으로 어느 팬들은 60대 할머니의 장풍이라고 했다. 몇 초 만에 다발성 타격을 한 그 사람은 무림의 고수라고 했다. 그 후 사건이 어떻게 확정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찾아보기 피곤....
그래도 문득 얼마 전 사건이 떠오른다.
좌파들의 공격은 대대로 전수되는 듯하다. 역시나 좌측 팔뚝으로 태극권을 시전 한 것 같다. 빨간색 티셔츠의 빨간 사람 님의 표정이 유체이탈한 것 같다. 그래도 보수 액션의 원조는 전여옥 전 의원이라고 한다.
이 사람도 전치 4주인가 받았고, 당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입원하여 잘 쉬었다고 한다. 며칠 만에 퇴원한 기적도 일어났다. 전여옥도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표절했으니, 다른 사람이 액션을 따라 해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살색 바지를 입어서 묘한 사진을 찍은 전여옥은 KBS 기자였던 남편과 결혼을 했다. 전여옥은 초혼이고, 남편은 재혼이었다. 전 부인과는 이미 아들과 딸이 있었다. 그녀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다가가서 완벽한 새엄마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했던가,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진성 팬과 안티팬을 황금 비율로 소유했다. 역시나 반대파에서는 결혼이 불륜이었다고 험담을 한다. 남편이 재혼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불륜에 대한 내용은 확인할 수도 없고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이렇다. 어느 네티즌의 글을 보니 전여옥이 이런 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 빼앗긴 사람이 병을 고치는 신이지 "
해당 출처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 찾았다. 그래서 일단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 막말이나 어록이 많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학력인 고졸을 비하하기도 했다. 권력의 힘이란 게 무섭다. 변절을 하기도 하며 연기도 잘하게 된다.
최근에 그녀의 블로그를 들어가 봤다. 글은 몇 개 없는데 구독을 받는 이웃이 무려 4000명이 되었다. 글을 읽어보았다. 아무리 표절 이력이 있는 작가 라지만 매력적인 건 없었다. 좌파에는 공지영, 우파에는 전여옥이라고나 할까. 둘이 글로 쌈박질하면 읽을 의향은 있다.
그리고 놀라운 게 있었다. 현재 근황은 전여옥 TV라는 유튜브를 운영 중인데, 무려 구독자가 11만 명이 넘는다. 어떤 날은 하루에 영상을 3개씩 올리기도 한다. 수익 창출이 제대로 되고 있다. 쌓인 재산으로 노후 걱정은 없을듯하다. 정치 시절에 수명 증가도 적립해서 부럽다.
이제는 신문 기사에서도 별로 인기가 없는지 그녀를 쓰지 않고 있다. 점점 잊혀가는 줄 알았는데 사이드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이것은 가족들과 남편의 내조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그녀를 놓아주고 싶다.
이제 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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