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 남편 이은재 아들 언급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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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다. 휴식을 취하면서 TV의 리모컨을 만지작 거린다. 동물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이것은 동물의 왕국이다.

 

취미와 휴식으로 금수의 생활을 즐겨 보는 한 사람이 있다. 그녀는 국내의 독보적인 범죄 심리학 전문가, 이수정 교수 님이다. 반려 동물이 아닌 정글을 사랑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 인간에 대한 희망이 없다. " -> " 인간은 동물이다. " -> " 동물을 보면 인간이 보인다. "

 

내가 유추한 기막힌 삼단논법 정도 된다. 이수정 교수에게 셀프 함정 호감이 생길뻔 했다. 멘탈을 다시 잡고 차분하게 가자.

 

어찌 보면 세상의 모든 인간사를 섭렵했을지도 모르는 그녀가 절망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 글을 읽는 인문학자들은 반성과 성찰을 하자. 대가들도 희망 따위 밥 말아먹었을 지도....

 

출처-중앙 포토

 

건강 프로그램에는 21세기에 허준을 신봉하는 한의사가 출연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이수정 교수 님이 출연하여 신뢰를 준다. 이제는 내가 그녀를 알고 싶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학력 연세대 심리학과 1기 졸업생이다. 나이는 1964년생 한국으로 치면 올해 57살이다. 현재의 남편과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회심리학 공부를 했다. 자녀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도 공부를 했다. 유학에 대한 욕심이 더 있었는데 딸아이가 아파서 국내에서 박사과정을 했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 경단녀의 표본이라고 한다. 대표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마음을 알고 있다면 전혀 무서울 것이 없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깊게 들여다보면 그냥 사람이기 때문일까?

 

심리학을 심도 있게 공부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다.

 

 

그녀의 명언을 살펴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내가 한때 그알에 심취했던 이유는 내가 살기 위함이었다. 마치 책을 읽고 간접 체험하여 추후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과 예방을 위해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시청률을 위한 자극적인 소재 위주여서 제끼고 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대학원 교수로서 현재 활동 중인 프로파일러의 제자들을 양성했다. 이번에 이춘재 사건도 제자가 투입되어 성과를 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가족은 남편과 아들 1명, 딸 1명이 있다. 남편과 아들의 직업은 법조인, 딸은 디자인을 하는 것 같다. 부부 생활에 대해서는 명언을 하나 남겼다.

 

왠지 무서운 표정이다

 

진행자가 물었다.

 

" 부부 싸움도 안 하고 남편이 말을 잘 듣겠네요? "

 

" 그렇지도 않고 범죄자보다 갱생이 힘든 것이 남편이다. "

 

 

 

그만큼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소신이 확고하다.

 

참고로 그알의 촬영 세트는 남편의 서재라고 한다.

 

이수정 교수 젊은 시절

 

역시 누구에게나 리즈시절은 있다. (연예인 대표 걸그룹 수지 닮았다?)

 

아무튼, 여성의 당이라는 정치 단체의 외부 자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근황은 미래 통합당 (미통당)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권유를 받고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응원하는 사람과 비판하는 사람 둘로 나뉘어 물어뜯고 있다. 심지어 그녀의 남편 이은재 변호사와 검사라고 알려진 아들까지 공격하고 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관계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힘들게 찾아봤다. 작년 정도에 월간 조선에서 기사를 하나 냈다. 그곳을 보면 윤석열 총장의 라인에는 3윤과 서울대 5인방 인맥이 있다고 한다. 그 오인방 중 한 명이 이수정 교수 남편인 이은재 변호사 님이라고 적혀 있다.

 

 

 

관계에 대한 소문과 음모론의 자초지종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 나의 답은 간단하다.

 

그녀가 위원회에 들어간 것은 인간에 대한 희망이 없기 때문에 법과 시스템으로 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판자들도 차분하게 기다려보자. 오히려 왜 지지하는 정당에서 파격 대우를 하며 모시지 않았나 자기 반성을 해야한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이해가 된다.

 

범죄 예방에 좌우가 없다던 그녀가 나중에 다른 말을 하면 그때 비판하자. 예를 들면 특정 정당의 비례대표나 국회의원이라도 되었을 때 정도라고 하면 될까.

 

그런데 조금 의아하긴 하다. 예전에 여당에서 제안했을 때는 거절했다는 기사를 봤기 때문이다. 아무튼, 현재는 그녀의 노력을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겠다.

 

어쨌든, 사람이 제일 무섭지만 그걸 막는 것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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