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부인 미와 교코 아들 학력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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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진중권은 실직해서 꼭지를 남긴다. "

 

내가 분명히 얘기 하지만, 저 속담은 널리 퍼지게 될 것이다.

 

뜬금없는 웬 꼭지냐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간단하게 과거 사건을 언급하고 가자.

 

한때 애국심으로 대동 단결하던 심형래 감독의 디워라는 영화가 있었다.

 

진중권은 인터넷에서 디워를 비판했다가 욕을 먹었다.

 

그래서 꼭지가 돌았다.

 

진중권 토론 리즈 시절

 

실제로 디워 토론에서 여러 명언과 어록을 남겼다.

 

" 꼭지가 돌아갑니다. "

 

이 사건 후 그는 유명세를 타며 비정규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각종 토론과 강연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책도 나름 잘 팔렸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82학번이다.

 

참고로 같은 학교 동일 학과 방시혁은 91학번, 변희재는 94학번이다.

 

젊은 시절 사진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면 그의 성공 스토리가 그려진다.

 

어느 산골 마을의 순박한 소년이 맨발에 책보를 메고 산을 타며 학교를 다닌다는 그런 내용이다.

 

집안은 가난했지만 공부는 잘해서 개천에서 용이 났다.

 

 

 

대략 이런 스토리인데, 알고 보면 기독교 집안이고 아버지가 목사이다.

 

고향도 서울시 영등포구라고 한다. 놀랍게도 서울 사람이다.

 

나름 유복한 가족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따지고 보면 형제자매들이 모두 잘 되었다.

 

작은 누나 진은숙은 클래식 작곡가이며

 

큰 누나 진회숙도 음악 관련 편집장을 하고 있다.

 

남동생은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누가 윤종신이고 진중권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인 미와 쿄코와 동거 후에 결혼했다고 한다.

 

아내의 국적은 일본이다.

 

결혼 스토리는 독일 유학 중에 만났으며, 동네 옆집 누나였다고 한다.

 

일단 옆집이었고 둘 다 혼자였고 이웃처럼 인사하다가 집에 초대하여 같이 밥도 먹고 그러다가 집세도 아낄 겸 동거도 했다고 한다. 나이는 세 살 많은 연상이다.

 

 

같은 예술 계통이며 책을 출간할 때 번역도 같이 하고 여러모로 성향이 맞다고 한다.

 

현재 근황은 와이프와 아들은 독일에서 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

 

남자는 전쟁터에서 선봉을 하며 개싸움을 하고

 

가족과 자녀는 포근한 독일에서 햄 볶는 모습이랄까.

 

 

전쟁의 결실로 비정규직 생활을 벗어나서 정규직으로 취직했다.

 

인문계열의 박사 과정을 하지 않았고, 그렇다 할 논문도 없는 그가 부교수로 임명되었다.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이례적으로 진보적인 인사라 할 수 있는 그를 채용했다.

 

나름 그 학교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정적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조국과 정경심 동양대 스캔들이 터졌다.

 

빠르게 손절했고 공격을 퍼부었다.

 

한때 공지영과 신나게 파이팅했다.

 

누가 이겼는지 궁금하긴 하다.

 

자신의 은인이었던 최성해 총장을 공격했던 무리들을 보며 꼭지를 휘둘렀다.

 

 

조국 아들 조원과 행복했던 사진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

 

그는 다시 비정규직으로 돌아갔다.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로우면 다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개싸움의 달인으로 인정한다.

 

까기 콘셉트로 먹고 산다지만,

 

강연을 요청하면 아싸! 하고 가는 그의 모습 또한 신선하다.

 

어딜 가서도 비판만 하면 먹고살 수 있다.

 

 

요즘은 특히 안철수 국민의 당과 사이가 좋다.

 

변희재와 사망유희 토론할 때부터 진중권과 안철수의 사이가 좋았다.

 

반대편 토론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 안철수 딸 뭐합니까, 재산이 얼마입니까. "

 

진중권 : 제 딸 아닙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

 

그리고 도망갔다. 관계가 좋다.

 

 

 

더욱이 조선일보에서도 진중권을 사랑한다.

 

진성 자칭 진보가 비판하는 민주당은 그림이 좋다.

 

참고로 예전에 진중권 아들은 이중국적이었고, 현재는 한국과 일본 둘 중 어디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 군대 갔냐고 한다면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겠지.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뭐라 할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인생 살면서 가장 쉬운 것이 타인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어느 방송에서나 글이나 인터뷰에서나 그는 항상 자신만이 옳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슬슬 그의 천적 변희재가 오고 있다.

 

이 사람과 싸울 때 가장 빛이 났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의 좋은 형제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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