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남편들 이혼 재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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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한국 현대 문학은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기피하는 중이다.

 

나는 주로 고전 문학을 즐겨 읽었다.

 

한국 문학에는 왠지 모를 선입견이 있었다.

 

나의 편협한 사고를 바꾸고 싶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라

할 수 있는 공지영 님을 살펴보며

 

나의 소중한 돈과 시간을 들여서 한국 현대 문학을 읽을 필요가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일단, 첫 번째 글로 두 가지 주제만 간단하게 언급하고 가자.

 

1. 페이스북, 트위터, SNS 운동권 여전사

 

나는 지성이 없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나는 지성을 밥 말아먹었다.

 

뇌가 없어도 글은 쓸 수 있으니, 참 신통방통하긴 하다.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고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자.

 

 

 

최순실과 조국, 조국 딸과 정유라의

다른 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각자 생각하길 바란다.

 

가축과 개 고양이를 먹는 것이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으니

나한테 설명해주길 바란다.

 

아무튼 가축과 개와 고양이와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가 연결되는 것이

역시나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생각은 든다.

 

정독하고 여러 번 곱씹어야 그 의미를

알듯 말 듯 아리송한 게 역시나 문학인가.

 

배신 맞나?

 

1) 윤석열이 임명되었을 때 기뻤다.

 

2) 뜬금 잘생김 드립 발생, 유머인가.

 

3) 검찰 개혁에 대한 믿음

 

4) 그러나 배신, 그리고 죄인

 

뭔가 이상하다.

 

아군이 한순간 적이 되었다.

 

사뿐하고 가볍게 태세 전환하는 게 신기하다.

 

진중권도 배신?

 

1) 조국의 친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는 배신을 했다.

 

2) 진중권은 돈과 권력으로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 머리도 좋지 않아 보이며, 그래서 박사도 따지 못했다.

 

4) 그의 논리와 말투 가르침도 배신으로 모든 것이 부정된다.

 

 

 

일단, 그녀의 활동만 보면 존경심이

생기지 않으며, 크게 배울만한 것도 없다.

 

한 사람의 소신 있는 행동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에 따라서 머리가 좋지 않다느니

그래서 오랜 기간 박사 학위도 못 받았다고 한다.

개자당은 또 뭔가. >_<;

 

양측의 글을 다 읽어봤지만

나는 진중권이 머리가 더 좋아 보인다.

 

믿지 않으면 배신이 되고 지옥 간다 (출처-주간 경향)

 

이쯤 되면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 되는 셈이다.

 

거의 성령의 불이 임하는 종교 정도 된다.

 

공지영의 생각에 공감가지 않는데

 

그럼 나도 우파가 되는 것인가?

 

리영희 선생님은 새는 좌우로 난다고 했는데

 

나는 어느 쪽 날개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가.

 

 

산삼이니까 사람을 가리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는

산삼이 많았는데, 이명박 정권에는

산삼이 없었다고 한다.

 

원 글이나 댓글이나 둘 다

고개를 끄덕거리게 한다.

 

자연스럽게 남편 얘기로 가자.

 

 

 

2. 공지영 남편들

 

7년간 3번의 연애를 하고

3번 결혼을 했고 3번 이혼을 했고

3명의 자녀, 아들 딸의 아버지가 전부 다르다.

 

남녀 관계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내 인생에서 사라진지 어언 백년이 넘었다.

 

사랑하고 헤어지고 또 사랑하고

이혼 하고 재혼하고, 그 열정이 부럽다.

 

마치 위대한 개츠비 같다고나 할까.

 

문학인을 비롯하여 문화인 예술인은 자유인이라 생각한다.

 

결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남자를 좋아해도 되고, 여자를 좋아해도 된다.

 

그러나, 이혼의 이유와 사유가 정확하지 않다.

 

남편이 폭력적이라거나, 구속한다거나 뭐 이런 내용은 있지만 알 수 없다.

 

그렇게 경외할 만한 스토리는 없다.

 

친해보인다

 

유유상종인가, 오해인가, 과학인가

 

둘이 친해 보이며, 뭔가 아이러니하다.

 

이 정도 되면, 오히려 공지영 때문에

진보에서 돌아서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일단 2시간 정도 내용 파악을 해보니

 

겹쳐지는 사람이 있다.

 

정미홍 vs 전여옥 vs 공지영

 

믿거나 말거나지만, 위 두 사람이 보인다.

 

누가 기분이 나쁠까?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모두 기분 나쁘지 않길 바란다.

 

정신 승리는 험난한 세상에서 필수 덕목이다.

 

하트 뿅뿅

 

백지영의 <사랑 안해> 라는 노래가 떠오르긴 한다.

 

그래도 다시 재혼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외로운 사람일 것으로 추측한다.

 

그리고 한 가지 사례가 있다.

 

책을 다 쓰고 기뻤지만, 전화할 사람이 없어서 많이 외로웠다고 한다.

 

지금은 SNS에 팔로워 몇십만명 되고 소통도 많이 하고 있다.

 

동지들이 많아서 외로워 보이지 않는다. 부럽다.

 

하긴, 운동권 동무들은 연대하면서 친해진다.

 

친해 보인다

 

외로움이라는 단어, 나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것이다.

 

심심함이라는 단어는 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 대한민국의 대표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2016년 작가회의 징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다.

 

아직은 한국 문학을 손절해야겠다.

 

SNS의 글과, 이혼 재혼에 대한 스토리를 봤을 때, 내게는 문학인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패기 있게 반론 받는다.

 

겸손하게 다른 작가 님 추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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