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의원 부인 서현정 아들 금중혁 금수저!
- 정치&사회&연예
- 2019. 9. 23. 16:06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의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현직 국회의원들의 국림픽!
지난 조국 청문회에서
예상하지 못한 스타가 탄생했다.
최후의 승자는 야당도 아닌
여당의 금태섭 의원이라고 한다.
여당과 조국의 지지자는 내부 총질이라며 이 분에게 공천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야당의 어느 영웅은 열심히 했으나
금태섭 의원에게 묻혀버렸다.
가족 관계 증명서를 찢는 것은
가족을 저렇게 하는 것 같은
상징처럼 보여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튼, 나름 열심히 했으나 묻혔다.
현재 상황은 검찰에는 윤석열이 있고
국회의원은 금태섭이 있는 셈이다.
자세한 얘기는 관심과 이슈도 지났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찾아보도록 하자.
지금은 금태섭 (琴泰燮) 아들 금중혁 금수저!
(라임이 산다)
이 주제로 쓰고자 한다.
참고로 한자는 쇠 금이 아니라 거문고 금이다. 조금 아쉽다.
선거운동할 때부터 아들의 활약은 돋보였다.
부자 관계의 소소한 생활을 오픈하여
SNS 선거 운동 전략을 펼쳤다.
어느 고깃집에서의 대화가 인상적이다.
" 아빠 정치 왜 함? "
"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할 말은 한다. "
" 자존심이 뭐 고기 사줘? "
" 제육볶음은 고기 아님? 나중에 더 맛있는 고기 사줄게 "
더 맛있는 고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소소하고 어색한 대화를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친근감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책을 하나 썼다.
지금 다른 책을 읽고 있고 의경도
해당사항 없으니 이 책은 패스한다.
(조정래 - 천년의 질문 읽고 있다. 깨알 홍보한다. 읽어보시라 꿀잼)
그래도 진보 성향의 의경이
진보적 집회를 진압하면 어떨까?
이런 호기심은 있다.
본인 스스로 금수저라고 했는데
살짝 반어적 느낌이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특이한 것은, 아직도 부모님의 직업이나
직책을 써서 명기해야 하는 서류가 있다는 것이다.
아들이 감추려 해도 아버지가
아들 의경 홍보 및 쉴드 치고 있다.
그러면 해당 상사들은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물색해서 아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
어쨌든, 권력의 핵심 자녀들은
의경을 많이 간다고 한다.
본인은 3번 낙방하여 의경시험에 붙었다 한다.
현재는 나이 25살 복학생이며, 학력은 생명공학 전공이라 한다.
대학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그가 20대에 25개국을 여행했다고 소문이 났다.
본인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벌어 여행경비를 했는지 그런 속 사정은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금태섭 의원의 부인 서현정 님은
인류학 박사를 수료했고,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이 그 유명한 압구정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뚜르 디 메디치 라는 업체이며, 이름도 럭셔리하다.
품격 있는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직접 차렸다고 한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봤는데, 차별성과 품격이 느껴진다.
아무튼, 이 가족의 재산은 2019년 기준 67억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17억짜리 청담동 연립주택은 본인, 부인, 자녀 2명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고 한다.
하긴, 집안 자체가 아버지 금병훈 님은 판사 출신이었다.
금수저로 인정한다.
그의 발언 중에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얘기했었다.
국민을 대표하고 청년들을 대변하며 얘기했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긴 하다.
사실, 나는 아버지와 같이 제육볶음을 먹어본 기억도 없다.
고기는 명절에만 먹는 것이었다.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게 들긴 한다.
뭐가 어떻든, 청문회는 인지도를 올리면 장땡인 세상이다.
어차피 부의 대물림과
교육의 대물림이 되는 세상
가문의 영광을 위해 위 영상처럼, 아버지는 열심히 발 연기를 하고 있다.
우리의 아들 딸들 흙수저 부모 원망 말자.
효도는 바라지도 않는다.
더 이상 속 썩이지 말자.
어머니 아버지는 지금도 고단하고, 미안해하고 있다.
그놈의 상대적 박탈감,
개구리와 가재와 붕어가 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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