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딸 학력 부럽다
- 정치&사회&연예
- 2019. 7. 22. 19:42
나에게도 찬란한 학창 시절이 있었다.
우리 반의 2짱은 항상 코에 붕대를 감고 다녔다.
그래서 물어 봤다.
" 너는 항상 싸움 후 왜 그래? "
다소 걱정하는듯한 말투로 질문했으나, 친구는 담담하게 답변했다.
" 어, 코가 아니었으면 턱이 날아갔을 거야 "
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여기 안타깝지만 턱이 날아간 사람이 있었다.
옛 친구와 이 분의 코는 서로 닮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그에게 나의 친구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
목 깁스를 하는 중에도 대인배처럼 V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보고 나서, 팬이 되기로 했다.
그러나 나를 제외하고
현재는 거의 손절한 상태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잠시 살펴보자.
확실하지는 않지만, 김성태의원 딸 학력은
어느 블로그에 의하면 대학
서울여대 스포츠 전공이라고 했다.
그녀는 2011년에 KT 계약직에 입사하였고
2012년에 정규직으로 되었다고 한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나,
한겨레 신문에서는
당시 공개 채용 이력서도 내지 않았고,
적성 검사도 하지 않았으나
면접 후에 채용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이 대가성이라고 검찰은 생각하고 있다.
결과는 추후 기다려봐야겠다.
내 동창은 김성태 딸과 닮았고,
김성태 딸은 김성태 님을 닮았다.
삼각 관계인건가,
데카르트의 삼단 논법인건가,
아무튼 주위에 복코가 있어서 부럽다.
일단 싸움 걱정은 안 해도 되고,
무엇보다 복이 딸려 온다.
이 아이의 자손은 필히 대통령이 될 것이다.
아무튼 5촌 조카의 KT 채용비리 의혹도 있다.
이 부분도 어떻게 될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희한하게도 KT에서 이런 의혹이 많이 나온다.
그 이유는 뭘까.
단순 공기업 형태이기 때문인가,
KT 자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이기 때문인가.
아무 문제없이 무죄로 판명날 것인가.
어쨌든, 권력형 채용비리의 국정조사를 실시하면 좋겠다.
부모의 재력과 권력도 자산이라지만,
정정당당 코리아가 되지 않으면
조용히 노오력하는 그 누군가는 피해자가 된다.
이번 생애 망한 사람도 다음 인생을 위해 관심을 두고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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