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김건희 장모 재산 부럽다
- 정치&사회&연예
- 2019. 7. 7. 11:25
윤석열이라는 사람 덕분에 사진을 볼 때 항상 손을 먼저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사람의 손은 다섯 손가락이 있지만, 각기 부르는 명칭이나 역할이 다르다.
이런 걸 깊게 생각할 때마다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탄하게 된다.
위의 사진에서 검지가 아닌, 다른 손가락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아마, 중지나 약지나 새끼 손가락 정도 되면 더욱 유명해졌을 것 같다.
이 사진은 엿먹이는 사진이 아니다.
법규 (Fuqk You) 준수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다.
안경잽이 중에는 꼭 중지로 안경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별 다른 뜻 없으니 오해 하지 말길 바란다.
사진의 손을 보다 보면 새로운 것도 보인다.
윤석열 님을 소개하려다 보니 쓸데없는 사설이 길었다. 이제 본 글로 가자.
자료를 찾다 보니 윤석열 님은
영국의 킹왕짱 헨리8세가
환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도 들었다.
초상화와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을 보면 같지는 않다.
적어도 헨리 8세는 형수와 결혼하는 등
5번 이상의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반면 윤석열 님은 결혼을 한번 했다.
52살이던 2012년 3월에 코바나 컨텐츠 대표
김건희 님과 결혼했다.
나이는 12살 차이가 난다.
본명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개명했다. 그 이유는 모르겠다.
아는 스님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그냥 아는 아저씨(?) 였다고....
학력은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결혼할 당시에도 윤석열 님의 통장 잔고는 2000만원 있었다고 한다. 현재 신고한 재산도 65억 중에 90% 이상은 부인 김건희 님의 재산이다. 은행 현금 예금만 50억 여원 있다고 한다.
어차피 결혼 전에 형성된 재산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전시회 관련 사업도 승승장구하여 유명인사 님들의 인증샷도 많은 상태이다.
검찰총장 청문회를 앞두고 여러 쟁점들 중에 처가 집안의 장모님의 이슈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야당에서는
윤석열 장모 사기 사건이라고 몰아가고 있다.
장모 최모씨가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처가 집안도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님이 문제 제기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김진태 의원 님이 다시 끄집어낼 예정으로 보인다.
청문회의 패턴은 의혹을 얘기하여 주목받고, 그 막말에 대한 책임은 없다. 그래서 무책임한 언행을 하는 사람이 뉴스에 한번 더 언급되어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조용히 일만 하는 것보다는 실검에 한 번이라 떠야 유권자가 이름이라도 기억해주는 기이한 정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고소하고 법적으로 가리면 끝날 일이다. 의혹이나 수사에 외압이나 불공정한 부분이 있을 경우 책임지고 사퇴하면 된다.
그러나 사돈의 팔촌까지 가려서 흠집 내기를 한다면, 이 세상천지 공직생활을 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믿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연수원 동기 (기수 23기) 조우성 변호사 님의 위 글이 사실이라면 나는 한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다. 친한 형이고 이것도 어찌 보면 편파 발언이긴 하지만 그래도 믿고 싶어 진다.
의뢰인은 곧 갑이요, 물주이며, 법무법인을 운영하게 해주는 소중한 분에게 호통을 쳤다. 이 일화가 마음에 든다.
일하느라 결혼도 늦고
일하느라 딸이 크는 것을
보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을 듯하다.
자식이 크는 것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인생에서는 축복이다.
어느 평범한 가정에서 그렇듯이
아들 딸이 클 때는 먹고 사느라 정신없다.
자녀가 20~30년 후에 결혼하고
할아버지 윤석열 님이 손자 손녀를
육아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100세 시대인데, 80세 정도에 은퇴하고 가정에 힘쓰며 육아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 부럽다.
당분간은 일을 더 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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