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회의원 학력 고향 나이 프로필 부인 이선애

김기현 국회의원의 프로필에 대해서 쓰려고 하니 너무 어려웠다. 본인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 할지는 몰라도 정치인으로서는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그의 학력 고향 나이 그리고 부인 이선애 여사 님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바탕 웃음으로

 

* 내가 김기현 국회의원을 쓰는 이유

 

1. 다른거 다 필요 없다. 그냥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나도 옆에서 같이 웃고 싶어진다. 아재 개그를 했는데 저런 웃음을 셀프로 짓는다면 같이 웃어야 할 것 같다. 권력의 핵심이 개그를 치면 그냥 웃어야 한다. 보편적으로 공부 잘하는 사람은 재미가 없는 게 함정

 

 

 

2. 유년시절의 기억이 아름 다운 사람이 있고,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나는 스머프와 가가멜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재밌어 보인다. 왠지 전생에 봤던 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 며느리 사위 모두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해야 한다.

 

스머프 마음이 아프다

 

고향이 한국이라 아쉬울 뿐이다. 만약 게르만족 이었으면 배우로 떡상했을듯... 방황 그만하고 본론으로 가볼까 한다.

 

* 김기현 국회의원이자 원내대표 프로필

 

1959년생으로 고향 울산에서 태어났다. 2021년 기준 올해 한국나이로 63살이다. 학력은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서 서울대학교 법대를 전공하였다.

 

 

 

사법고시 25기, 사법연수원 연수원 15 기수로 판사로 시작하였다. 연수원 기수 동기로 나름 유명한 사람은 곽상도, 권영세, 김명수 등이 있다. 조금 신선하다.

 

즐거워보인다

 

그 후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변호사 생활을 잠깐 했다. 그리고 2003년 그의 나이 45살에 당시 한나라당에서 정치 인생을 시작하였다.

 

이듬해 울산에 출마하여 첫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 후 울산 북구 을 지역에서 본토박이 정치인이 되었다.

 

일하면서 웃는 모습, 홍보 담당자 칭찬해

 

기본 성향은 온건 합리적이라는 평이 있고 여야 진영 논리를 넘어서 두루두루 대면대면 두루뭉실 잘 지낸다는 평가가 있다. 최후 목표는 대통령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제갈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국 당시 삭발 헤어스타일, 공천스님 파동

 

울산시장에 당선 되기도 했었는데, 시민들에게 민심을 얻고 평가가 좋았다. 재선에 실패 했던 이유는 2007년에 이명박 대통령 지지 선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사람이 있다. 판사 출신이라 정책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살피고 디테일하게 파악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결혼 사진

 

* 부인 아내 배우자 마누라 이선애 여사 님

 

결혼 사진을 보면서 고뇌에 휩싸였다.

 

1. 과거 후배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 사람도 서울대 출신이었고, 항상 나한테 갈굼을 당했다.

 

" 너는 공부 빼고 잘하는게 없냐 "

 

내 후배 닮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 갑질을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다.

 

2. 결혼 사진의 표정을 잠시 보자.

 

인생에서 저런 결혼 사진을 본적이 없다. 패기 있는 젊은이 그 자체로다. 우주 정복도 할 것 같으니 향후 대통령이 될 관상이다. 자녀 12명을 낳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12제자, 12지신 뭔가 그림이 그려지긴 한다.

 

최근 모습 근황

 

가족관계는 인생의 동반자 이순애 님과 슬하 자녀는 아들 한명과 딸 세명으로 알려져 있다. 다둥이 아빠인데 그는 아쉽다고 한다. 결혼전에 와이프와 12명 낳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하다. 고생은 누가 하는가 싶지만, 아무튼 모두의 보물이다.

 

인상적인 결혼 스토리는 그녀를 고등학교 2학년에 처음 봤었다고 한다. 그의 나이 20살에 프로포즈를 했었다. 연애를 무려 13년 동안 했던 연애계의 화석이랄까... 아들 김규대, 딸 김예송, 김예원, 김예지... 첫째 아들과 막내 딸의 나이 차이는 무려 8살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는 사법고시 패스하고 중매 아줌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은 그래도 인정하고 있다.

 

 

* 논란

 

무소속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의혹을 제기했다. 울산에 그가 소유한 임야가 1800배 폭등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갑자기 노선이 시내루를 먹어서 땅이 떡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매입 당시에는 맹지였고 시세가 3700만원 정도 되었고, 어느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을 당시였다. 그 후 20여년이 흐른 후 땅값은 640억이 되었다고 한다. 대충 계산해보니 1000배 이상 수익이다.

 

공부 잘했고 투명한 판사 출신이 어느 순간 워렌 버핏도 울고 갈 정도의 투자 고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2021년 기준 신고한 재산은 70억 여원 된다.

 

미래 울산 시장은 사전에 의도적으로 노선 변경을 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있는데, 이 부분은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재테크도 잘하는 것인지, 꼼수가 있는건 아닌지 꼼꼼하게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