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학 회계사 프로필 나이 학력 리스트 누구
- 정치&사회&연예
- 2021. 10. 3. 14:12
이재명의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이슈가 생겼을 때 정영학 회계사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그가 최근 50억 클럽 리스트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서 관심을 가졌다. 알아보니 엄청난 능력자였다. 정영학 회계사는 누구인지 프로필과 학력을 토대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발행된 기사를 토대로 요약 작성한 것이니 사실과 다를 수 있다.
* 정영학 회계사 프로필
어느 기사에 의하면 남욱 변호사와 나이차이가 5살이니까 1968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54살로 추정된다. 학력은 남욱 변호사와 같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어렵게 찾은 자료를 찾아봤다. 동명 이인 일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면 수정할 예정이다.
1990년 초 그의 나이 30대 초반에 부동산 관련 일을 시작했다. 군대에서도 회계 관련 장교로 복무 했으며 부동산 개발과 세금 관련하여 깊게 파고들었다 한다.
그가 일을 했던 직장인 회계법인 에서는 도시정비사업 팀장을 맡기도 했으며, 이미 2010년대에는 이쪽 분야에서 독보적이라는 명성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는 회계사의 자질로 냉철함과 치밀함 그리고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천화동인 5호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는 5600만원을 투입하여 640억의 배당을 받은 잭팟을 터트렸다. 그가 남욱 변호사와 업무적으로 같이 한 것은 2009년 후반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동 개입은 대장 AMC 이사와 대표이사를 교대하며 맡았다고 한다.
대체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화천대유의 실제 설계자로 이해하면 될듯 하다. 회사로 따지면 기술영업은 남욱 변호사, 연구개발은 정영학 회계사, 대표나 실소유주는 다른 사람이 했던 걸로 생각한다.
* 얽혀 있는 회사 구조
이 둘의 실무자가 얼마나 가까운 관계였냐면, 과거 위례 개발에도 같이 했다고 추정 된다고 한다. 심지어 유령회사 라고 불리는 아이디에셋의 공동대표는 정영학 회계사의 여동생과 남욱 변호사의 지인의 부인이었다고 한다.
그 여동생은 같은 회계법인에서도 근무 했다고 알려져 있다. 남욱 변호사의 지인이라고 얘기했던 사람은 아이오플렉스 대표이고, 이 회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밑에 직원이었던 정민용 변호사가 설립한 대표 전화번호와 같다고 한다. 그게 바로 유원 홀딩스라는 업체이다. 기업은 돌고 돌고, 가족같은 회사 같다.
그런데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얼마전에 분배금과 사업운영비를 놓고 사이가 금이 갔다고 한다. 사업이 잘 될때는 친한 형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가 최근 정영학 리스트이자 녹취록을 검찰에 넘겼다. 사이가 틀어진 시점에 김만배 유동규의 대화록을 녹취 했다.
나는 그 이유가 무척 궁금했다. 일단 기사에서는 과거 로비 사건으로 검찰에 다녔던 기억에 대한 불안과 미리 본인에게 유리한 자료들을 취합하여 먼저 보냈다고 했다.
그가 녹취록을 검찰에 넘긴 것은 이득이 있어서 그렇게 했을 것이다.
1. 기사 처럼 주동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유리한 자료만 취합해서 향후 문제가 되었을 때 빠져나가기 위한 방법
2. 빨리 마무리 하고 싶거나 누군가 망하게 하기 위해서
3. 본인의 신변에 위협을 느껴서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정영학 회계사는 주장했다. " 도원결의 4명 의형제 "
장비는 이미 네티즌이 얘기하는 유동규 전 사장이고, 정진상, 김용, 김만배 이렇게 4명이라고 한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다 큰 어른의 뺨을 때린다는 행위였다. 만약 어느 사람이 만취를 했거나 조폭이라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유동규 전 사장이 그런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50대 아저씨에게 손찌검을 한다는 것, 상식적이지 않다. 차라리 멱살이나 몸싸움 박치기 정도면 이해 한다.
문득 영화 아수라가 생각났다. 물론, 실제와 같으면 우연이겠지.
이제 곧 50억 클럽 리스트가 배포될 것 같다. 곽도원 님과 같은 성씨의 곽상도 님의 아들 님은 이미 받았고, 또 누구일까?
묵묵히 어느 위치에서 일만 하는 사람은 화가 많아지는 세상, 남들 보다 더 빠르고 영리하게 노오력을 해야 억 짜리 만져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아버지나 어머니의 힘이 넘치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