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변호사 부인 (아내) 정시내 기자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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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대장동 화천 대유 천화 동인을 살펴보았다. 온 우주의 원리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흥미로웠다.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말한다. " 사짜 직업이 좋다. " 그런데 부모의 뜻대로 잘 안된다. 학력이 문제가 아니었다. 남욱 변호사의 부인이자 아내, 정시내 MBC 기자의 프로필을 보니 기자도 좋은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남의 뜰 관계도
성남의 뜰 관계도

 

*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나이 197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9살이 된다. 학력은 서강대학교 법학과 전공이다. 사법고시 47회, 사법연수원 기수 37기로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 경력 1년도 되지 않던 그가 2008년 36살에 당시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되었다. 당시 소문으로는 그의 집안이나 배경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2009년 나이 37살 부터 현재 이슈가 된 대장동에 뛰어들었다. 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인연은 2010년부터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민간 개발, 공영 개발로 시끄러웠다. 씨세븐이라는 회사의 대표는 민간 개발로 해야 돈이 된다 생각했다. 그래서 정치권 로비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남욱 변호사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대표의 주장이다.

 

대장동 인물 관계도
대장동 인물 관계도

 

남욱 변호사는 정치권의 인맥이 있어서 로비를 하려고 영입했고, 그는 대가로 15억 정도를 요구 했다고 한다. 당시 새누리당 신영수 국회의원의 동생을 비롯하여 관련자들에게 뇌물을 뿌린 것이 문제가 되었다. 관련하여 그는 법정 구속까지 당했으나 최종으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입 변호사 시절부터 부동산 자문 역할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당선되었고, 공영개발로 밀어붙이기 시작해서 위기가 왔다. 결국 씨세븐이라는 업체는 망했고, 그것을 인수한 사람이 남욱 변호사였다. 당시 동업은 정영학 회계사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측근 영입

 

* 투자 현황

 

흥미로운 것은 사진을 보면 천화동인 4호, 5호의 지인들을 성남도시개발 공사에 추천하여 입사를 시켰다는 부분도 있었다. 2014년 11월에 채용했고, 2015년 3월에 화천대유가 선정되었다는 우연이 발생하였다.

 

2013년 11월에도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주최로 위례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2016년에 끝났다. 당시에는 남욱 변호사와 그의 배우자인 MBC 정시내 기자도 같이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는 위례 자산관리 사내이사를 지내기도 했었다.

 

위례 개발 관계도
위례 관계도

 

MBC 기자를 하면서 사내이사로 등기되어 있어서 겸직 논란이 있다. 당시 어느 의원이 주장은 이렇다.

 

 

 

" 2억 5000만원을 투자하여 150억 정도를 배당받았다. " 대략 6개의 업체가 이익을 봤다고 한다.

 

최근에는 엔에스제이피엠이라는 건축주 이름으로 강남에 300억 빌딩을 신축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NSJPM -> 내시정 거꾸로 하면 정시내라는 이니셜이 된다. PM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흠...

 

남욱 변호사 건물 추정

 

또한 NSJ홀딩스라는 회사의 사무실은 청담동에 있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임차인을 구하는 중이라 한다. 이 건물의 소유는 아이디 에셋이라는 법인이다. 아이디 에셋도 NSJ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NSJ는 최근에도 안양에서 1조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NSJ에셋과 아이오 플렉스라는 회사의 주소지도 이 건물에 있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아이오플렉스라는 회사는 유동규 사장의 유원 홀딩스와 같은 것은 아닌지 라는 의혹이 있는 회사라고 한다.

 

남욱 변호사 부인 정시내 사진
정시내 기자 프로필

 

* 와이프 정시내 기자

 

 

 

학력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서 MBC에 기자로 근무했다고 한다. 그녀의 기록을 살펴보니 2017년에 김장겸 사장을 반대하는 노조에 가입하고 활동했던 것 같은데 동명이인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다만 당시 공격을 당했던 김장겸 님이 분노의 글을 썼던 걸로 보니 같은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위례 3호로 활동하여 소박하게 수익을 얻었다는 소문도 있다.

 

MBC 전 사장 김장겸 SNS 문구
김장겸 전 MBC 사장

 

그의 증언에 의하면 지금 남편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갔다고 한다. 김장겸 퇴진을 직접 받은 산 증인이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세상은 요지경으로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게 돌아가고, 한편에서는 재미나게 돌아가나 보다.

 

남욱 변호사 배우자 정시내 기자 얼굴 사진
투명망토

 

미국 한인 사회에서는 이미 부부를 찾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화천대유 천화동인 하자면서 마트에 가면 찾아보겠다고 한다. 찾아서 천화동인 하세요, 인사할 건지 뭐할 건지는 잘 모르겠다.

 

회사 이름을 와이프 이니셜로 한다는 것은 신선하긴 하다.

 

이 글을 쓰는 나도 그 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자괴감이 들고 있다. 또한 이 글을 읽는 그 누군가의 돈의 일부는 편법을 쓰는 사람들의 호주머니로 갔을 것이다. 분명 고생하며 노동 했을 것인데... 그래서 업체 선정과정이나 진행과정에서 범법이나 위법이 있었는지 여야 할 것 없이 탈탈 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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