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아들 곽병채 나이 대학 궁금

반응형

지금은 21세기이다. 선진국 정정당당 투명 한국에서는 이제 대놓고 자녀 취업 청탁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어느 권력자와 기업가의 대화는 이런 식이 된다고 전해진다.

 

권력자 : 아 오늘 날씨 좋네요.

 

기업가 : 네네.

 

권력자 : 날 좋은데 아들놈은 집구석에서 뭐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기업가 : 네네.

 

상위 0.01% 일부에서는 이렇게 취업이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곽상도 국회의원 님께서 저런 대화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보수계의 저격수이자 권력자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공격하며 승승장구했기 때문이다.

 

곽상도 문준용 사진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며느리와 아들 딸, 그리고 사위까지도 공격과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를 지지하는 보수에서는 영웅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공격하던 그의 아들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화천대유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현재 그의 심정은 이럴지도 모른다.

 

 

요즘 너무 조용한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된다. 그래서 그의 자녀 중 아들인 곽병채 군은 대체 누구인지 조금 살펴보았다. 프로필이나 사진이나 정보가 많이 없었다.

 

유일한 사진은 동료였던 조수진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 한 장이 전부였다.

 

곽상도 아들 곽병채 사진

 

이름 : 곽병채

 

아버지 : 곽상도

 

 

나이 : 1990년 생 ( 2021년 기준 한국 나이 32살)

 

 

 

군대는 병장 만기 전역, 대학교나 학력 프로필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만,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 전공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를 2015년에 졸업했다고 한다. 또한 대학원에서 도시와 부동산 개발을 공부했다고 한다.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내가 의문시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왜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 것인가.

 

2015년에 그는 채용 공고를 보고 입사를 했다고 한다. 곽상도의 고향은 대구로 알려져 있고, 현재 거주지는 대구와 송파 2주택 실거주로 알려져 있다.

 

입사 당시에 아들이 어디서 생활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만약 대구라면, 듣도보도 못한 신생 업체의 공고를 굳이 성남까지 가서 지원하고 다녔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특히 첫 직장의 선택은 굉장히 신중하다.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대기업도 아니고 설립한지 얼마 안 된 곳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국회의원이 아들이라는 사실에서 나는 의문이 생긴다.

 

 

 

둘째, 그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의문이다.

 

FM대로 20살에 대학에 들어가고 4년제에 다녔다고 가정해보자. 졸업하면 24살이고, 군대 다녀오면 빨라도 1년 6개월 이상 걸린다.

 

2015년 입사니까, 26살에 입사를 했다. 2년제가 아니라면 졸업 후 칼 취업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은? 이건 화천대유 라는 회사가 복지가 좋아서 야간이나 주말에 공부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명의 용사에게 복지 혜택과 퇴직금 50억을 준다는 것,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라면 타인을 제껴야 하는데 매우 레알 울트라 이상하다.

 

화천대유 라는 회사는 21세기에 인류의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차세대 휴머니즘 회사인 것인가. 이윤 보다 무명 직원을 더 신경쓰는 신인류 기업인듯 하다.

 

 

화천대유 대표나 사장이나 대주주나 같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곽상도 국회의원은 과거 검사일 때도 대주주 김만배 과거 기자와 친분과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무려 7년을 장기 근속 했고, 몇 달 전에 퇴사를 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취업 과정에서 아버지 찬스가 있었는지는 권력의 핵심들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 " 아들은 250만원 받고 맡은 바 충실히 일을 했다. 나는 관여한 적이 없다. "

 

그런데 월급이나 연봉이 중요한게 아니고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알짜배기, 그곳에 입사하여 세상 돌아가는 것을 배우고 부동산 관련해서 업무와 실무를 익히는 것 만큼 소중한 자산이 어디 있을까. 나 같으면 250만원 내고 다닐 것 같다.

 

적어도 다른사람을 향해 손가락질하던 사람은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그런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잘 살고 오래 사는 건 함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