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가족 자녀 이단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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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할 때 언급하면 안 되는 절대 존재가 있다. 그들이 믿는 신 보다 더 빠르게 대응하며 정확하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나는 전광석화로 부르고 있다.

 

아무리 팬으로 찬양과 홍보를 하더라도 그를 언급하고 사진을 갖다 쓰면 초상권 침해로 신고는 기본이고 게시물이 삭제되어 버린다. 신문기사는 그대로인데 약자인 블로거에게는 자비가 없다.

 

최근 장경동 목사의 절친인 그가 유명해지면서 마치 쓰리쿠션을 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역시나 그를 변호하면서 쓰기로 하겠다.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작년인가 그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다. 어떻게 썼나 하고 살펴보니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대충 요약하면 진돗개 정신으로 전도하면 사자도 전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역으로 물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공익적인 글이었다. 그러나 그 글에는 어떤 댓글이 달려 있었다. 나는 그의 성도로 추정되는 한명에게 파멸을 선고받았다.

 

메일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인사드린다. 샬롬~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불신자가 아니고 모태신앙에 모태솔로에 모태보수이다. 내 글에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거짓은 없다. 그러므로 장경동 목사 님과는 같은 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내 양선자 목사
딸 장은혜 전도사, 사위 의사

 

내 기억으로 나는 뱃속에서 기독교였던 것 같다. 아무튼 이 종교의 특징 중에 하나는 대를 이어서 목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형교회이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그렇다.

 

이제 곧 3대가 목사가 될 것 같다. 결혼한 딸과 사위가 있고, 이미 아들은 세종교회 목사이다. 그래도 같은 교회에서 세습에 대한 문제는 없다. 아버지는 대전 중문교회 목사이다.

 

모자이크 처리 된 전광석화
태진아 종교 교회 공연

 

알다시피 둘은 베스트 프렌드이자 절친이다. 자칭 정치 사회 전문 블로그로서 종교를 다루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먼저 정치 활동을 했다. 그들이 선빵을 먼저 날렸다.

 

인터넷상에 망언과 명언이 공존하는데 이건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불신자들에게는 설교 말씀보다 더 유명하다.

 

 

나 또한 타 종교를 인정하고 이해하려 한다. 그러나, 특정 종파를 믿는다고 해서 비하하거나 못 산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생각한다.

 

그래도 홍보를 하려면 그의 교단인 침례교를 알아야 한다 생각했다. 찾아보니 침례식이라는 것이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한예수교 침례회의 전통이라 이해하게 되었다.

 

 

침례식을 하려면 침례탕이 있어야 한다. 세례의식과 비슷하다. 목사님이 기도를 하고 침례탕에 입수하면 된다. 이때 머리까지 다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 4000명의 입수가 인상적이었다. 초코파이 때문이라고 생각 들지는 않는다. 새싹 군인들의 해병대 입수 정신이 보인다.

 

 

 

몇 초 동안 있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물고문처럼 과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 씻고 새 생명을 얻고자 하는 상징적인 의미니까.

 

장경동 목사의 아들 장충만 목사 님이 있는 세종교회에서도 이런 의식을 했었다. 동영상을 봤는데 인상적이었다. 풀 메이크업을 한 어느 여자 성도는 머리까지 입수를 했다. 나올 때 은혜 충만한 모습이어서 나도 감동이었다.

 

 

또 하나 다른 교회의 사례를 봤다.

 

그곳은 계곡으로 수련회를 갔다.

 

계곡에서 침례식을 하고 물놀이도 했다. 자연이 곧 침례탕이 되는 것이다. 수돗물을 받을 필요도 없어서 지구에도 좋다.

 

그럼 이것은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가재도 잡는 일석 삼조가 된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그의 교회에 갈 생각이다.

 

때로는 별 다른 의도가 없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다. 항상 주의하고 있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온라인 헌금을 하며 회개하고 기도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내가 쓴 글로 의도치 않게 상처 받은 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혹시나 불신자가 있다면 나와 같이 침례탕에 들어가 새 인생을 살도록 하자.

 

동지들 기다리겠다. 나도 사이버 전도왕 정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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