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남편 나이 황능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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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나운서의 남편 황능준의 직업은 목사이다.

 

그녀의 증언에 의하면 결혼하기 전에 재벌 2세의 구애를 뿌리치고 남편을 만났다고 한다.

 

결혼 스토리를 보면 인상적이다.

 

윤영미의 종교는 기독교로 추정 된다. 그녀는 기도했다.

 

" 좋은 배필을 만나게 해주세요.해 주세요. 착한 사람 만나게 해 주세요. 좋은 프로필이나 조건은 필요 없어요. "

 

그러자 응답을 받았고 황능준을 만났다.

 

젊은 시절에 처음 본 순간 훈남이었고 환했다고 한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프러포즈를 했다.

 

성격이 많이 급한건지 사랑의 큐피드를 맞은 건지는 알 수 없다.

 

결혼 당시에 그는 작은 출판사에 다녔다.

 

재산도 많지 않아서 시댁에 아이를 맡기고 손을 벌려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35살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는데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 그래도 기도원에 들어가서 기도 결과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한 달 월급이 100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목사가 되었고, 탈북자들을 상대로 도움을 주고 기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진다.

 

 

 

이 둘 사이에 자녀는 아들이 두명 있는데 몇 년 전 기사를 보니 둘 다 미국 유학 중이라고 했다.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하면서 아등바등 살고 있다고 한다. 방송일이 돈이 되는 건지 목사일이 돈이 되는 건지는 알기 어렵다. 아니면 지원이나 장학금일 것 같다.

 

아들 황예손, 황예후의 대성을 빈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경력 30년을 채운 것은 인상적이다.

 

그녀의 고향은 강원도 홍천 시골이라고 했다. 나이는 1962년생, 올해 59살이다. 곧 환갑 잔치 각이다.

 

어머니는 간호사였고, 어떤 연유에선지 주유소를 운영했다고 한다. 그 당시의 주유소를 가지고 있었다면 지역의 유지 정도 되는 집안이었던 것 같다.

 

학력은 창덕여고와 성심여대를 나왔다.

 

 

당시 여고 시절의 일화가 재미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인 전효선과 동창이었고, 고3때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시 학교 안에 별도 경호실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딱히 친분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명문 여고를 다녔다고 보면 된다.

 

춘천 MBC에 입사를 했고 추후 SBS로 이직을 하였다.

 

 

본인 스스로 치열한 아나운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것은 길게 가는 2인자가 되는 방법이었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알았던 사실은 메인 뉴스 진행과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 주위에 시기 질투와 견제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루트로 생존을 했다.

 

 

바로 야구였다.

 

한국 여성 최초로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도 인상적이다. 경찰이셨고, 추후에는 이것저것 하시다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한다.

 

 

최근 근황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SNS도 하고 있다.

 

어떤 네티즌은 SNS상에서 인성 논란을 제기했는데, 찾아보니 별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인다.

 

그저 쿨한 성격이라고 이해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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