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 남편 김삼석 딸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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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37개의 여성단체가 모여서 시민단체가 결성되었다.

 

위안부 피해자였던 김학순 할머니의 인터뷰를 보고 한 사람이 활동에 나섰다. 얼마 전까지 정의연 이사장에 있었다. 현재는 이나영 이사장이라고 한다.

 

그녀의 이름은 윤미향이다.

 

시간도 늦었고 여유도 없으니 윤미향이라는 사람의 프로필 부터 살펴보자.

 

나이 1965년생이니 올해 한국 나이로 56살이다.

 

학력은 한신대학교 신학 학사를 나와서 이화여대 신학 석사와 사회복지학 석사를 거쳤다.

 

고향은 경상남도 남해이다.

 

일단 딸이 있다고 하는데, 그 외 아들이나 가족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민단체는 드물게 사비를 들여서 운영하거나, 아니면 지지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 하며 분노를 유발하거나 부조리를 폭로하거나 이렇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돈이 모인다. 시민단체가 형성되고 일정 조건을 갖추면 국가보조금도 나온다. 이 말은 곧 세금이란 말이고, 내 돈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서울역 한복판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도 사람들은 믿지 않고 무시한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 단체가 주관하는 수요집회에서는 성금이 걷힌다. 무려 4~5년동안 50억여 원이 모였다고 한다.

 

 

 

윤미향과 그 단체가 위안부 피해자와 할머니를 이용하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갑부나 부자가 될수도 있다. 어느 여성들과 애국심이 넘치는 한국인과 반일감정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 대신 싸워달라고 후원을 하기 때문이고, 불투명하게 운영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그들이 그렇게 했다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여러 쟁점들을 꺼내놓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살펴보고,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젊은 시절 얼굴 사진

 

1. 가족은 반미를 외치면서 딸은 미국으로 유학 가도 되는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딸이 원했기 때문일 수 있다.

 

2. 남편 연봉 2500, 부인 연봉 2500으로 유학자금을 댈 수 있는가?

 

이것에 대한 해명은 시카고 일리노이 뭐시기 대학 1년은 대학 장학금으로 충당했고, UCLA 대학교는 남편의 일명 자매 간첩 조작 사건의 배상금으로 썼다고 한다.

 

 

 

1년에 유학비와 생활비는 7000~8000만원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피아노 레슨비도 많이 들어간다는 의견도 있다.

 

이 부분이 나름 핵심인데, 공금을 횡령해서 유학자금에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이 건은 차차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

 

 

3. 남편 김삼석이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 수원시민신문의 대학교 금품 갈취 사건은 무엇인가?

 

사건을 요약해 본다. 언론사는 정보공개 청구를 할 수 있다. 이것을 여러 대학교에 요청을 했다. 시사저널의 기사를 보면 과도한 요청이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피해를 받은 대학교 측은 김삼석이 이렇게 갈취했다고 주장한다.

 

" 광고비로 300만 원을 주면 정보 공개 청구를 취하하겠다. "

 

이런 수법으로 약 6000만 원을 뜯었다고 한다.

 

그러나 김삼석의 주장은 다르다.

 

" 대학교에서 광고비를 제안하면서 취하해달라 요청한 것이기 때문에 갈취한 것은 아니다. "

 

이 부분은 아직 최종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이며, 2019년 기사를 보니 현재 항소 중이라고 한다.

 

 

 

[단독]‘남매간첩 사건’ 김삼석씨, 공갈 혐의로 징역 1년 선고받아 - 시사저널

1993년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남매 간첩단\' 사건 관련자이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을 지낸 김삼석씨(54)가 공갈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윤미�

www.sisajournal.com

 

관심 있는 사람은 읽어보길 바란다.

 

4. 남매간첩단 사건이란 무엇인가?

 

김삼석의 여동생 김은주와 같이 국가 내란 활동을 했다는 판결을 받았다. 일부는 무죄를 받았으나 국가보안법 위반은 재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되었다. 어쨌든, 당시 반 국가 단체와 접촉하고 공작금을 받은 것은 판결에서도 나와있다.

 

안기부 개입설도 있는데,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검색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알아보길 바란다. (급피곤)

 

 

* 김해슬은 누군지 모르겠다. 시민운동가는 배가 고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단하게 활동했다면 과식해도 된다.

 

5. 활동가인 윤미향의 월급은 얼마인가?

 

활동 초기에는 한 달에 30만 원을 받았고 얼마 전에는 300만 원을 받았다는 인터뷰가 있다. 그것도 이사진이 350만 원으로 인상해준다고 했는데 자신이 거절했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유급 활동가라고 인정하고 있다. 하긴, 먹고살아야 활동도 가능하니까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러나, 후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신들 월급 주려고 후원하는 것 아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바쁜 사람 대신 일한다고 생각하자.

 

 

 

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려면 깔끔하게 월급 내역서를 포함하여 지출 과정 등을 외부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면 모든 논란은 마무리된다. 그 과정에서 매끈하지 못한 것은 인력이 부족하거나 꼼꼼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너그러운 국민들은 다 이해할 것이다.

 

6. 그녀는 여자 조국인가?

 

조국의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얻고자 하는 전략일 수도 있다. 아니면 보수진영에서 그녀를 비판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조국의 팬이라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응원할 수도 있다.

 

나는 솔직하게 말하면 잘 모르겠다. 사실, 내가 아는 건 거의 없다.

 

 

왜 21대 총선이 한일전 인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이 어렵고 모르겠지만, 내가 언급한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들이다.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는 것도 험난하며, 더욱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 또한 어렵다.

 

이 모든 것을 이룩했고, 또한 약자를 대변하면서 자녀들이 명문대까지 진학한 것을 보면 그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고, 가정교육에도 충실했는지 알 수 있다. 한 분야에 일정 수준에 오르는 사람은 존경받을만하다.

 

바깥일과 집안일을 동시에 성공한다는 것, 소시민의 모범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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