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아들 전재만 사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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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집안에서 유독 언론의 노출도 거의 없고 사람들의 관심도 없던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전두환의 삼남 막둥이 아들 전재만이다.

 

어떤 이가 보기에 이 사람은 없는 사람이거나 사망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부모와 형제 자매들은 앞에서 몸빵 방패막이로 버티고 비밀병기는 뒤에서 꿀단지를 지키는 형태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꿀을 빨고 있는 꿀빨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글을 읽는 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심지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그를 감추고 있다.

 

가족이 아닌가

 

전두환 가족 명단에도 없다.

깨알 출현 동생 전경환

 

나 같으면 서운해서 다음에 항의할 것 같다.

 

그리고 나 또한 반성중이다.

 

 

 

사위를 제외하고 자녀와 며느리까지 모두 이 블로그에서 다루었는데 셋째 아들만 빠졌기 때문이다.

 

늦었지만 그를 조금이나마 다루고자 한다.

 

프로필이라도 살펴보려면 전두환 가계도를 봐야 한다.

 

 

큰형인 전재국과는 나이차가 거의 띠동갑이다.

 

아무튼 이희상 동아원 그룹의 맏사위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밀가루와 사료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고 많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었다.

 

마세라티나 페라리 같은 고급 수입차를 유통 판매하기도 했다.

 

특이한 것은 회장님의 딸 3명이 전부 대통령과의 혼맥도가 연결이 되어 있다.

 

전부 망하는 중인 것은 함정이다.

 

참고로 강남의 어느 유명한 중매 마담뚜의 증언에 의하면 재벌은 재벌가를 선호하고, 정치인은 재벌가를 선호한다고 한다.

 

권력은 한순간이고 잘못 엮이면 전부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돈이 왕이 되는 세상이다.

 

딸 이윤혜와 결혼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주로 보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이어져있다.

 

결국, 보수의 몰락이나 권력의 교체는 기업의 쇠퇴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어디서든 라인을 잘 타야 한다.

 

 

 

여기에 언론까지 같이 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기업은 돈을 쓰고, 정치는 권력을 쓰고, 언론은 선동이나 세뇌를 해서 특정 정치인에게 투표를 하게 한다.

 

영원한 자금과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이 진보주의자들의 가장 큰 숙제가 되는 이유가 된다.

 

 

한때 와인 판매도 하며 잘 나갔던 기업이 어느 날 예전 같지 못하다.

 

심지어 최근 근황은 사조 그룹에 매각되는 사태까지 왔다.

 

그래도 기업 하는 사람은 여기저기 재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회사가 워크아웃 신청을 하며 어려웠던 시절에도 어느 유흥업에 종사하던 여성이 증언을 했기 때문이다.

 

 

안민석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폐 청산 전문이라 그의 글을 가져왔다.

 

실제로 그가 선물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는 4600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선물 받았다고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 돈은 대체 어디서 났을까?

 

아버지가 돈이 없는 것은 셋째 아들이 탕진해서 일수도 있다.

 

최후의 승자는 명품을 선물 받은 저 여성일 수도 있다.

 

부럽다.

 

 

현재 저 사진 속의 부동산 재산은 매각한 것도 있고 정리한 것도 있다.

 

그래도 망할 역사가 반복되는 것은 그들은 잘 살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중은 개돼지라 생각하며, 오늘 밤 안심 짜파구리를 먹을 것이라 추정한다.

 

돈이 많고 구석에서 조용히 지내면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

 

부조리한 역사를 청산해야 배고픈 어떤 사람은 푸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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