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남편 성형 꽃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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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의 시조새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글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프로필을 보고 가자.

 

나이 1974년, 아버지인 서용석 전남대학교 교수 님의 차녀이다.

 

이화여대 법대 92학번, 사법연수원 33기이다.

 

결혼은 했고 자녀는 아들 1명이다.

 

이 글의 목적은 2차 가해를 막고자 함에 있다.

 

서지현 검사의 당당하고 용감한 행보를 응원한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 결과 성형이니 꽃뱀이니 본질에 벗어나는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재생산되고 있다.

 

너무 안타깝다.

 

그 논란을 종식 시키고자 한다.

 

성형 전후

 

참고로 여성의 변신은 무죄이다.

 

우리는 외모최고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좌측의 여성이 일을 잘못하면 퇴사가 되고

 

우측의 여성이 일을 잘못하면 실수가 된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었다.

 

미투 운동은 우리들이 만들었다.

 

 

서지현 검사 님의 남편은 한의사 구상진 님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검색 결과를 가지고 왔는데, 혹시나 쓸데없는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실, 위의 사람이 남편인지도 모르겠다.

 

 

 

화제가 될수록 그리고 일부 사람들의 반발이 있을수록 말도 되지 않는 소문과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이 부분들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한민국의 미투 일지를 살펴보도록하자.

 

 

2018년 1월을 시작으로 나도 당했다! 를 했다.

 

그동안 여성들이 얼마나 억눌려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용기내기도 쉽지 않고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다.

 

그 포문을 연 사람이 서지현 검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의심부터 시작한다.

 

" 몇 년 동안 침묵하다가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건 뭐냐? "

 

" 한 자리 차지하려는 꽃뱀 아니냐? "

 

 

JTBC와 다른 매체들에서 사례를 얘기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돌아오는 것은 성형 전후에 대한 루머 양산과 2차 피해를 받은 이력만 남았다.

 

심지어 보톡스 부작용에 대해 얘기하면서 뒷말을 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미투 운동으로 한 가지 변한 것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도 세상을 바꾸는 공익제보의 하나로 봐도 된다.

 

 

 

일단 직장이나 그룹에서 남성들이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조심스러워졌다.

 

예전에는 일상이었던 농담 조차 잘하지 않는다.

 

일종의 백래시 현상으로 펜스룰이 적용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 뜻을 풀어 보면 미투 운동의 반발심으로 여성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괜히 엮이면 나중에 처벌받는다. 뭐 이런 심리이다.

 

어쨌든, 이런 변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미투 운동의 순기능으로 봐야 할까.

 

졸업 사진

 

특히 me too 운동은 학력 이화여대 출신들이 선봉장으로 한다.

 

여성의 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미투와 꽃뱀 논란은 어느 부장 판사 님의 글로서 나의 생각을 대체하겠다.

 

문유석 님은 최근 사직을 표명한 분이다.

 

변호사 계획은 없다고 한다.

 

 

미투 운동에 뭔가 공감이 되지 않는 남성들은 자신의 딸이 살아갈 세상이라고 감정 이입하여 생각해보도록 하자.

 

특히 이 부분이 공감된다.

 

" 그들은 아무리 만취해도 상급자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 "

 

조금 멋진 글이라고 인정한다.

 

 

그런데 박창진 동지와 어울리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같은 공익제보자 모임에 소속되어 있는 건가.

 

이미 한 사람은 국회의원 출마까지 했더만...

 

 

윤지오 동지와 웃으면서 사진 찍은 건 더 이상하다.

 

아.....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모르겠다.

 

급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나는 어느 편인가.

 

시간도 없고 피곤하니까 아무튼 응원한다.

 

특히 n번방 박사방 조주빈 다 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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