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부인 김윤옥 꼼꼼하다
- 정치&사회&연예
- 2020. 4. 6. 23:50
그는 나와 같은 흙수저 출신이다.
그가 어떻게 금수저가 되었는지 살펴보았더니 해답이 있었다.
그의 일생과 프로필도 심도 있게 공부했다.
역시나 위인들의 일생은 도움이 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 비결은 꼼꼼함이다.
이 블로그는 인기가 없기 때문에 이 글은 30명 정도 읽을 것 같다.
경제 활성화 해야 한다고 소비는 미덕이라는 국가적인 캠페인을 하더라도 우리는 세심하게 살아야 한다.
이 글을 읽는 분은 필히 꼼꼼하게 생활하도록 하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분의 일생을 소박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일단 다음에서 이명박으로 검색을 했다.
출생은 일본이라 나오고, 네이버에는 나오지 않는다.
구글에서 이명박 고향으로 검색했더니 친절한 지도와 함께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라고 나온다.
태어난 곳은 일본이지만, 어릴 적 놀던 동네는 경북 포항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아버지 어머니가 일본인은 아니다. 당연히 국적도 한국이다.
먹고살려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생활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자.
인터넷에 돌고 있는 그가 일본인이라는 증거의 사진을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북해까지 있는 나라였던가.
(뜬금 박근혜 누님과의 토론에서 여유롭게 의기양양하던 그의 젊은 리즈 시절이 생각난다)
아무튼, 그가 성공했던 비결은 아내인 김윤옥 여사 님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그녀의 집안은 나름 금수저였다.
처가 쪽의 장인어른이 건설사 회장이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둘이 금슬이 좋다.
설정샷이라고 의혹을 보도하는 매체가 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부는 일심동체이기 때문이다.
이 사랑을 의심하지 말자.
에르메스 명품백이나 돈봉투나 발가락 다이아 반지 루머 등등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건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팩트로 그녀가 꼼꼼한 이유를 보자.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에 김승연 아나운서는 집에 초대를 받았다.
김윤옥 여사 님의 꼼꼼한 요리 솜씨를 살펴볼 수 있다.
남편은 돌솥밥, 손님은 공깃밥을 주었다.
남편인 이명박 님도 영포 빌딩의 단골 보신탕집에서 개고기를 주문할 때, 사람 수에 맞지 않는 주문을 하여 꼼꼼하게 원가 절감을 했다고 한다. 후문으로는 개고기집 여사장 홍정석 도의원 님과는 가끔 바람도 쐬러 갔다고 한다.
여자관계에 대해서는 루머가 많은데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한다.
어쨌든, 부부는 닮아간다고 했든가. 둘 다 꼼꼼하다.
돈이 없던 시절부터 돌솥밥에 날계란을 넣어서 먹었다고 한다.
헝그리 정신은 때로는 무한 의지가 생기게 한다.
여기에 참기름과 간장을 섞으면 개꿀맛이라고 하지!
이 특식을 먹고 힘내서 금수저가 되었다는 것이 정론이다.
김승연 아나운서도 먹고살려면 따라 하는 수밖에 없다.
따끈한 쌀밥 위에 달걀 하나!
뜨끈하니까 날계란이 익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한식은 잘 비벼야 한다.
흰쌀밥이 금색 강황 밥이 되는 마법의 효과가 있다.
신선한 계란밥 먹고 기운 충전하여 이 분도 대성했다는 후문이 있다.
먹고 살기 고단한 사람은 레시피를 따라 해 보길 권한다.
특히 아침에 먹으면 기운 충전도 되고 잠도 깰 것 같다.
시사인이라는 신문에서는 대통령 시절의 한식 세계화 사업을 국밥처럼 말아먹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당시 김윤옥 여사 님이 위원장을 하였고, 혈세를 대략 1000억 정도 투입되었다고 한다.
누군가 꼼꼼하게 삥땅 쳤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건 윗사람들이 풀어낼 일이다.
그냥 이렇게 거창하게 하지 않고 위의 날계란밥을 한식으로 홍보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일단은 신선하다는 평가는 받을 수 있고, 한식의 재평가라는 뉴욕 타임즈 기사 정도는 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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