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택 윤석열 박훈 변호사 신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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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윤석열을 욕해도

나는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검찰 출신이기도 하며 지도부가 바뀌어도 조직은 바꾸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어느 기업체에서도 리더가 바뀌고

혁신하고자 한다면 출혈이 크다.

 

그렇다고 말 안 듣는 사람 좌천시키거나

해고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가.

 

개혁이라는 것, 말 처럼 쉽지 않지만

관리자의 꾸준한 노오력과

구성원들을 휘어잡는 노련함이 있다면

안 되는 것도 아니긴 하다.

 

"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

 

이 말을 일단은 믿어 보려 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그가 나타났다.

 

부러진 화살의 박훈 변호사이다.

 

부러진 화살 마케팅

 

그가 변론을 맡았던 사건이

영화가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프로필은 다른 곳에서 보자.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사건을 요약하자면....

(오류가 있으면 지적 바람)

 

 

 

2007년에 김명호 교수라는 분은 대학에서 해고되었다.

(대입 시험 문제 오류 지적 후 연구 소홀 및 기타 이유)

 

법원에 소송했으나 패소했다.

 

석궁을 들고 담당 판사를 찾아갔다.

 

석궁도 쏘고 몸싸움을 하였다.

 

판사 측 주장 : 석궁의 화살을 맞았다.

 

교수 측 주장 : 석궁은 쐈으나 판사는 맞지 않았다.

 

화살은 부러졌는데

그 증거물이 없어졌다고 한다.

 

여기서 교수의 변호를 맡은 분이 박훈 변호사이다.

 

내가 이 분을 처음 접한 것은

윤지오 사건 때문이었다.

 

방가 앞잡이

 

나 또한 사건 초기에 결론을 내렸다.

 

윤지오 이상하다.

 

사기꾼 같다.

 

이런 글을 다음에서 썼다가

조선일보 방가의 앞잡이가 되었다.

 

이렇게 따지면 그는 나와 동지였다.

 

그리고 패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런 그가 정대택이라는 사람과 같이

윤석열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Yo Baby

어느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을

가져왔는데 <아가>라는 표현을 했다.

 

저 단어가 이상해서 찾아봤다.

 

박훈 님 : 나이 1966년, 사법 연수원 기수 30기

 

윤석열 님 : 나이 1960년, 사법 연수원 기수 23기

 

나름 애칭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에서 하는 호칭으로 판단된다.

 

욕설이 걸죽하다

 

배우 곽도원과 SNS에서

설전 또한 걸쭉하니 패기 있다.

 

별로 관심은 없지만,

이 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참고로 올렸다.

 

관심법 시전

 

이 분이 윤석열 장모 최은순 님과

10년 이상을 재산 문제로 파이팅했던

정대택 님을 변호하기로 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본명 김명신)의

어머니 되시겠다.

 

이 사건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던

그의 말을 나는 믿었다.

 

듬직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모르던 사실이 밝혀지면

그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지만, 부인과 장모에게는 충성한다. "

 

이런 논리가 되는 순간,

나는 그를 응원하지 않을 것이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저 사건 당시 덮어주거나 무마해주었던

선배나 동기나 후배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김앤장에 고문인 사람이

위 사건을 알고 있으며

도움을 받았다면...

 

그의 부탁이나 청탁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검찰 내부에 누군가 있다면

그가 뭔가를 할 때 약점이 되어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다.

 

도대체 무슨 사건이었을까.

 

궁금한 사람은 내가 예전에 썼던 글을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된다.

 

2019/09/30 - [정치&사회] - 윤석열 아내 김건희, 김명신 불륜 동거녀 이혼?

 

관심을 바라는 사람이 있고

 

묻히길 바라는 사람도 있고

 

먹고살기 힘든 사람이 있고

 

만사가 피곤한 사람도 있다.

 

5초 만에 뒤로 간 사람도 있고

 

돈이 안되면 외면하는 세상

 

여기까지 정독한 사람은 없을 것이니

 

대충 마무리한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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