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김재호 판사는 나경원 삭발 청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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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아 보이는 부부가 있다.

 

실제로도 사이가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몇십 년을 같이 부부로 있었으니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인다.

 

이 둘의 결혼 스토리는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례적으로 남편 김재호 판사와

부인 나경원 님은 사법고시를

패스하기 전에 이미 결혼을 했고,

추후에 둘 다 법조인이 되었다.

 

특이한 것은 나경원 님이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연수원에 들어갔을 때는 임신 상태였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운수 좋은 시절이었고, 집안에 경사가 났었다.

 

 

 

이 둘의 나이는 동갑으로 1963년생이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로서,

 

1983년에 처음 만나 1988년에 결혼했다고 한다.

(올림픽 효과인가)

 

공부 잘할 것 같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정원은 대략 350명이었는데, 그중에 남자 3대 얼짱 킹카가 있었다고 한다.

 

조국 교수, 김재호 부장판사, 이응진 변호사라고 한다.

(변호사님 검색해보니 얼짱 인정)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둘의 사이는 돈독하다는 정황이 있다.

 

 

 

2006년에 나경원 의원을 비난했던

네티즌을 어느 검사가 기소를 했었고

그 사람은 7개월 만에 벌금 700만 원이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을 소위 남편 기소청탁 사건이라 한다.

 

당시 청탁을 받은 박은정 검사의 진술서 일부를 보면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폭로 후 근황이 궁금하다)

 

" 노사모 회원인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인터넷에 글을 올려 도저히 참을 수 없다. "

 

" 기소만 해주면, 내가 여기서... "

 

만약 나경원 님이 바가지 신공으로 남편에게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자진해서 청탁을 했다면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속담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부부가 된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

 

 

‘기소청탁’ 김재호 판사, 시효 끝나 징계 못한다

▲ 김재호 판사 <자료사진> ‘기소청탁’으로 물의를 빚은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청탁정화를 한 사실이 밝혀졌으나 법관징계법상 시효가 지나 징계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6일 김재철 판사가 이른바 ‘기소청탁’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김 판사도 전화한 사실을 인정했고, 박 검사도 이를 기소청탁의 의미로 받아들였다”며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판사의 기소청탁

www.poweroftruth.net

위의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기사에서는 <기소청탁은 사실로 드러났다> 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3년이라는 시효가 지나서 징계를 못한다고 한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

 

판사 시절의 오점으로 남았다.

 

아무튼 나경원 베스트 님도

법조인 출신이라 그런가.

 

이 사건 이후로도 비방이나 명예훼손 허위사실 모욕 기타 등등해서 네티즌의 고소를 유독 많이 했다.

 

검색해서 찾아보면 사례가 많다.

 

남편의 힘을 빌렸든 아니든, 아무튼 둘의 관계는 좋아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 사람과 반평생 이상을 같이 사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래서 김재호 님께 부탁 하나 할 게 있다.

 

끝까지 부인 나경원 님을 지켜주자.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

 

불안해할 필요 없다.

 

조국의 낙마는 나경원 님의 삭발로 가능하다.

 

낙마하면 문재인 정권의 마스코트가 무너지며, 다음 정권 탈환의 확률이 올라간다.

 

또한 나경원 님은 당내의 비판을 칭찬으로 바꿀 수 있다.

 

최근 레드홍준표 님의 공격도

당하고 있으니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내가 아는 공천 스님 닮았다

 

여성 정치인은 외모가 중요하다.

 

삭발해도 충분히 잘 생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내의 입지가 강화된다.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삭발이냐? "

 

문과 출신이 보기에 끝에 물음표는 약 올리는 것 같은 어감이고 어색하긴 하다.

 

저럴 때는 느낌표를 써야 한다!

 

어쨌든 아름답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다.

 

남편의 조언으로 정치인생의 위기 모면을 할 수 있다.

 

부인에게 오늘 밤 삭발 청원을 권한다.

 

어차피 둘은 사이가 좋기 때문에

외모 따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으로 옮긴다면

나는 조국 낙마를 위한 글과

나경원 님의 찬양글을 쓸 생각이다.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가재도 먹을 수 있다.

 

가자~ 바리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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