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친박인데 조성욱 교수 결혼 미혼 발언?
- 정치&사회&연예
- 2019. 9.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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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이 신선하다.
대충 요약해보면 이렇다.
" 아직 미혼이죠? "
" 출산을 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문제이다. "
" 출세도 좋지만 국가 발전에 기여해달라. "
일단, 이런 모습과 표정으로 질문을 했다면
지금 당장 조성욱 님은 성희롱으로 고소해야 한다.
나이 많은 아재나 꼰대의 느끼한 멘트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고 고소하여 의원직 박탈을 권장한다.
그렇다면, 친박임을 자처했던 본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가 묻고 싶다.
아마도 대한민국과 결혼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저 위의 논리라면 출산은 어떻게 하는가. 라고 나는 반문하고 싶다.
어이가 없다.
정갑윤은 5선 국회의원으로서,
아직도 울산 중구는
위대한 위인을 선출하는 지역이다.
이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다면
당장 면회 가서, 오늘 했던 질문을
그대로 가카께 하고 인증하면 이 글을 삭제한다.
친하니까 친박인가, 진짜 친하니까 진박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도 주장했는데
내년 총선 이후에도 볼 수 있을지
울산 중구 지역구를 유심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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