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황성진 군대 병역비리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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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보수 선언을 하고 우파 진영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았다. 바로 황교안 님이다. 좌파에서는 황교활이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나에게 첫인상은 황고구마 정도인데, 답답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고 감정의 기복 없이 항상 비슷한 바이오리듬과 억양이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노회찬, 황교안 사이는 나쁘지 않다. 커피 마시는 관계.

학력은 지금은 고인이 된 故노회찬 의원과 경기고 동창이고 심지어 같은반이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공부만 하는 모범생과 유신반대 유인물 뿌리는 반동분자로서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나는 두 분 다 좋아한다. 양성애자인가.

 

머리스타일도 다르냐 (깨알잼)

박근혜 정권 시절 국무총리를 하면서 야당 의원들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항상 같은 어조로 이리저리 피하고 반박하고 기죽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라는 고뇌와 함께 내공이 깊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팬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번 시간에는 황교안 대표님의 대선 출마와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아킬레스건을 살펴보며,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역시나 정치 전략 조언자로서 진지하게 글을 시작한다.

 

황교안 님은 군대에 대한 약점이 있다. 바로 본인이 면제를 받았다. 군대 면제 이유는 만성 담마진이라는 것이고, 그 뜻은 단순히 두드러기이다. 의혹의 핵심은 1977년 부터 2년 동안 신검 연기를 하였고, 면제를 받은 후에 1981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공격하는 사람들은 두드러기가 심하면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느냐 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첫째는, 강성태도 울고 가는 공부의 신. 둘째는, 두드러기를 이겨내고 공부하는 의지의 사나이. 셋째는, 두드러기가 심하지 않음. 이런 부분들이 사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 해명은 셋째로 했는데, 내가 조언가였다면 첫째는 재수없다는 인식이 박혀서 패스하고 두 번째로 밀고 가서 의지왕으로 홍보를 요청했을 것이다. 조금은 아쉽다.

계란 투척 버프, 의지력 350% 상승

한편, 황교안 님의 아들 황성진 님도 병역비리 의혹이 있었다. 글만 있으면 지루하니, 이건 사진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출처 - 대구MBC

2009년 9월에 황성진 님이 입대를 했고, 한달 후 보직 변경을 받았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은 대구 기독 CEO 모임 클럽에 이철휘 사령관 님이 소속되어 있었고 친분으로 힘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외로 KT 채용비리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것은 일단 제외하자.

 

아들 병역 비리에 대한 의혹은 이런식으로 해명하면 된다. 종교, 특히 기독교인들은 순수하다.

 

위 사례들이 왜 치명타일까.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대선 시절에 보수의 로망 이회창 님이 무너진 것을 보았다. 김대업 님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서 잃어버린 10년이 되었다.

 

 

그만큼 군대는 대한민국에서 예민한 문제이고, 특히 대선은 더욱 중요하다. 하물며, 남자 여자들도 이 문제로 몇십 년 동안 싸우지 않았는가.

 

밥과 국의 위치는 고정관념이다

미필 정치인은 밥과 국의 위치 조차 눈치를 봐야한다. 해보면 알겠지만 나처럼 국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밥이 오른쪽으로 가야 먹기가 편하다. 의심되면 한번 해보길...

 

그렇다고 병역 문제는 항상 치명적이지는 않다. 우리는 보수에서 면제를 받고도 대선에 당선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항상,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 솔루션은 있다. 필승 사례를 쫓아가 보자.

 

당선자의 총 쏘는 자세

여기 미필자와 군필자가 있다.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고 일단 둘 다 당선되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총 쏘는 자세 사진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검색해본 바로는 대통령 당선자는 항상 이 사진이 있다. 필수 코스라고 봐도 된다.

 

웃으면 복이와요

누구라도 사격장에서 웃으면 망하는 법이다. 진지하게 가야한다. 사병이면 연병장 뺑뺑이각이다. 불공평한 세상이다. 아무튼 깔끔하게 망한 케이스도 교훈이 된다.

 

간절한 사람은 점을 보고 점쟁이의 말도 안되는 지침도 따르고 있다. 하물며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따라 하지 않으면 부정 타는 법이다. 여기서 솔루션을 제시하오니, 언론이나 기자들에게 사진 유포하지 말고 조용히 위의 이철휘 님께 전화를 걸어 몰래 사진 한 장 찍고 내가 공지사항에 오픈한 개인 메일 주소로 조용히 송부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그 한장의 사진으로 멋들어지게 홍보와 찬양글을 배포할 예정이다. 지지율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나는 타인이 사진을 무단으로 가져다 쓰면 저작권 소송을 걸어 수익 창출의 창구로 만들 것이다. 돈이란 것은 무궁무진한 의지를 선사한다. 애국 보수가 되는 것 어렵지 않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 잠시 아래 사진을 보자. 둘 다 집안이 흙수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 분은 레전드 먹방이 있다는 것은 큰 차이점이다.

 

미역국情

위 사진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서민 친화적이며 군인들의 마음도 치유가 된다. 반감이 있더라도 투표용지에 자신도 모르게 투표를 하게 되어 있다. 이 부분도 내가 제시한 방법대로 개인 메일로 사진을 보내주면 된다.

 

나는 최선을 다 했다. 그리고 나름 신박한 방법으로 루머나 의혹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과거의 사례처럼 100분 토론을 비롯하여 각종 토론회에서 좌파들의 신명 난 공격이 이어질 것이다. 그럴 때마다 식은땀을 흘릴 수는 없다. 유권자들은 냉정하기 때문이다. 情이 중요한 것이 그 이유이다.

 

단순히 군복을 입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간절한 마음과 그리고 실행과 의지가 중요한 것, 보수 대통합과 정권 탈환은 위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에 달려 있나니, 가자 2022년 제20대 대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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