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프로필 나이 전 남편 딸 이미소 아빠 불륜
- 정치&사회&연예
- 2021. 10. 12. 17:12
김부선의 프로필을 보면서 그동안 헛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부선 덕분에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녀가 찍은 영화는 말을 사랑하는 어느 여자의 이야기로 알고 있었거든요. 한자는 애馬가 아니라 애魔입니다. 마술 악마 같은 단어에 쓰입니다.
유익한 건 이것 뿐이었네요. 그래도 시작했으니 그녀의 나이와 가족, 그리고 딸 이미소의 아빠이자 아버지는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하... 도대체 말은 무슨죄인가...
* 김부선 프로필
본명 김근희는 고향 제주도에서 1961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2021년 기준 한국 나이로 61살이 되네요. 데뷔는 1983년 그녀의 나이 23살에 했습니다. 모델 이력으로 시작하여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지요.
첫 작품은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입니다. 연기 경험이 없었지만 맡은 역할이 모델이라서 승낙을 했고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훤칠한 키(169cm)에 호리 한 몸매의 소유자라 당시의 히트작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활동명 (예명)은 염해리 였습니다. 한때 상대역이었던 배우 이정길이 이미소의 부친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 후 주연과 조연 단역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게 됩니다. 영화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녀는 결국 참마를 접하게 됩니다.
* 논란
그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언니들이 나이트클럽에 데리고 가서 따라갔다. 그곳에 가니 사회 지도층과 재벌의 자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딸 이미소의 아버지를 만났다.
마를 먹다 적발되어 갇혀 있다가 세상으로 나왔는데, 한 남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었다. 임신을 했다고 얘기하니 그 남자는 잠적을 했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고 아들도 두 명이 있었다. 불륜이었지요.
고향으로 내려가서 딸을 낳았고, 아빠를 찾아갔지만 그 집안사람들에게 빼앗기게 되었다. 다시 또 마를 빨다가 적발되어 갇혀 있다가 세상으로 나와 딸을 다시 찾아서 미혼모로 살았다.
애 아빠는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으로 가서 재혼도 아니고 또 자녀를 낳고 잘 살았다고 한다.
어느 네티즌은 그녀의 증언에 주목을 하여, 유명 극장의 아들 단성사 장남 이주호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어느 신문에서는 아예 사실이라고 쓴 글도 있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배우 이미소 프로필
고향 제주도에서 1989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33살이 되네요. 그녀의 직업도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여고괴담 등이 있습니다. 배우로서 앞길이 나름 창창해 보였는데 엄마 때문에 망한 것 같습니다.
과거 엄마와 이재명 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시, 연애 관계 했던 사진을 찾았고 폐기했다는 발언이 있었네요. 저 또한 이 사건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황은 어머니 김부선과 의절을 한 채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는 딸 이미소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게 됩니다. 역시나 연예인은 관심을 받고 사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아빠가 어느 재벌가의 자제였다는 인터뷰 기사가 나오고 딸의 실명이 또 거론되는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었나 봅니다. 오늘도 기자들은 김부선과 그의 딸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딸 이미소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들어가서 " 엄마 닮아 완벽한 몸매 " 이런 식으로 제목이 나오기도 하지요. 김부선은 사실 난방 열사부터 관심이 없긴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 이득이 있어야 움직이는 법이니까요. 난방비 아끼려는 것이 동기였다고 나 할까요.
김부선은 현재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관심이 사라지면 스스로를 더욱 극한으로 몰고 가게 됩니다. 신체적 불치병이나 정신적 불치병이 있는 사람들은 인류 역사에 뭐라도 남기고 싶기 때문이지요. 극단적 선택이나 자살이 우려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문제없을 듯합니다.
유일한 즐거움인 글쓰기도 오늘은 재미가 없네요. 그가 찍은 영화의 제목 뜻을 알았던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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