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프로필 나이 이혼 재혼 부인 (아내) 윤송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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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김택진은 꿈이 많았다. 그의 프로필을 비롯하여 일생과 생애를 살펴봤다. 흙수저 출신 집안의 성공 스토리 그 자체였다. 나이가 들어도 항상 목표와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그에게도 이혼의 경험과 재혼의 이력이 있었다. 그와 현부인이자 아내인 윤송이라는 사람은 누구인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월급쟁이 직장인 김택진 리즈시절

 

김택진 프로필

 

1967년생으로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나이는 55살이 된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85학번이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했고, 박사 취득 과정 중 그만하였다. 키 165cm, 몸무게 63kg라고 한다. 종교는 천주교이다. 그의 어린시절 일화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읽어보았다. 출처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요약하여 가져와 보겠다.

 

 

 

학창 시절에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부도가 났고, 늘 빚쟁이에 시달렸다. 어느 날 아버지는 나쁜 마음을 먹게 된다. 스스로 생을 마감 (자살) 하려고 낚시터로 갔다. 아기였던 택진이를 등에 엎고 어머니는 아빠를 찾아 나섰다. 갓난아이의 아들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아 노점상을 하여 빚을 갚아 나갔다고 한다.

 

 

생계를 책임졌던 아버지를 보며 스스로도 일찍 철이 들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성실함 이라면, 본인은 공부가 장기였다고 한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흥미와 재능이 있었다.

 

일반인은 중학생 때 반항을 했다면 김택진은 이미 고등학교 수학을 마스터 했다. 그리고 고등학생 때 기계와 회로를 독학으로 마스터하기 시작했다. 공부도 잘하고 기계를 좋아하니, 그가 진학한 곳은 서울대 전자 전공이었다.

 

 

대학생 시절

 

기계를 분해하고 분석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다. 막상 대학교를 입학하니 전공 공부 보다는 다른 곳에 눈을 돌렸다. 바로 당시 떠오르는 아이템이었던 컴퓨터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그는 청계천에서 살며 PC에 대한 구동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해 마스터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바로 당시 학내의 컴퓨터 동아리에 입성하게 된 것, 호기심과 흥미가 직업이 된 사례였다.

 

 

그의 나이 23살 학창시절 SCSC 동아리에서 한메소프트를 만들고, 한메타자교사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아재와 아지매 세대라면 독수리 타법으로 저 프로그램을 이용했을 것이다. 저것을 하지 않고 자판을 익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한때 서기 2020년에 바이러스가 침공한다는 저 글 때문에 코로나 예언설이 돌기도 했다. 택진이형은 신이다 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베네치아를 장황하게 설명한 저 명문을 다시 읽어보니 낭만이 있어 보인다. 시인 같다. 그런데, 낭만의 베네치아를 깍두기로 만들어서 지금 보니 신선하다. 베네치아를 침몰시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주먹구구> <담그다> <밤새> 를 때려잡던 수호자들은 2021년에 뭐하고 살까.

 

 

직장인 월급쟁이 시절

 

병역특례가 되었던 현대전자에 입사하여 군대를 가지 않았다. 이미 젊은시절에 이찬진과 한글과 컴퓨터를 창업하고 아래아 한글도 개발했다. 현대에서 스카웃을 제의했다. 그런 그에게도 직장인 막내 시절이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린 나이에 팀장이 되었다.

 

당시 현대 정주영 회장님은 이렇게 얘기했다.

 

 

 

" 저 친구를 주목해야 겠네 "

 

병특인데 매년 승진을 했다. 지금 시대라면 산업기능요원이 팀장이 된 것이라 보면 되지만, 이미 그는 능력이 있었다.

 

 

미국 연구소에서 인터넷을 경험했다. 그에게는 충격이었고 다시 파고들기 시작했다. 1년 6개월을 연구했고, 대한민국 최초의 포털 사이트를 개발했다. 그게 아미넷 (신비로) 였다. 이 제품을 두고 현대 내부에서 주도권 분쟁이 일어났다.

 

개발자인 김택진은 중간에서 난감하였고, 사표를 내고 팀원들과 회사를 떠나 엔씨소프트를 차렸다. NC의 약자는 Next Company 라는 뜻이다. 이미 업계의 명성이 자자 했던 그에게 대기업들은 일을 주기 시작했다.

 

 

게임 리니지를 시작으로 성공의 연속이었고, 현재는 야구 NC다이노스 구단주로서 제2 제3의 인생을 달리고 있다. 한마디로 그는 꿈 많고 생산적인 오타쿠라고 생각한다. 아마 다음 타깃은 인공지능과 AI로 전 세계를 휘어잡을 것 같다. 이렇게 보니 IT 업계의 신화 같다.

 

 

 

 

가족 관계 (가계도)

 

아버지 김이민 님 어머니 장순례 님 사이에 2남 1녀중 장남이다. 남동생 김택헌 씨는 사업총괄을 맡고 있고, 여동생 김경진 씨는 부모님의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처이자 전부인 정의정 씨와의 사이에서는 자녀로 아들 둘이 있다. 김동욱, 김정욱이라는 이름의 아이들이고 이혼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이다. 2004년에 이혼을 했고 재산 분할로 주식 증여 300여 억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이혼 시기와 엔씨소프트 사외 이사 영입에 대한 시기가 비슷하여 한때 불륜이나 바람이 아닐까 라는 악성 댓글이 돌기도 했지만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그의 재혼 배우자는 윤송이 사장이다. 그녀는 무려 24년 2개월이라는 인생에서 MIT 박사를 최연소로 취득한 천재소녀로 유명했다. 서울과학고 2년 조기졸업 카이스트 수석 조기졸업, 이후 박사 까지 스피드 하게 진행되었다.

 

그녀의 가족이자 김택진의 처가 집안은 장인 윤호식 님이 있다. 금융계에서 종사하셨다. 장모님은 이지수 님으로 직업은 서예가 셨다. 특이한 것은 그녀의 여동생이자, 김택진의 처제도 유명한 공학도이자 수재였다.

 

 

동생 윤하얀은 같은 고등학교 서울대 자연대를 수석 졸업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과정을 지냈다. 한때는 드라마 카이스트 이나영이나 채림, 또는 故이은주의 실제 모델이라는 소문이 들리기도 했다.

 

 

그녀는 엔씨소프트에서 주력으로 AI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과 나이 차이는 8살이 난다. 무려 29살에 대기업 SK에서 상무를 역임했다.

 

심지어 정치권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 정치는 제가 잘하는 분야가 아닙니다. "

 

 

어린시절은 목동에서 자랐다.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독서를 많이 하고 천재성보다는 집중과 몰두라고 스스로 밝혔다. 즉, 본인 스스로는 노력파라고 얘기했다.

 

당시 논밭이었던 목동에서 자연을 관찰하였고, 호기심이 곧 학문으로 완성이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이미 전교 1등을 하여 중 고등학교 내내 타이틀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의 과금과 변동확률의 의혹으로 NC SOFT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린저씨는 이렇게 얘기한다. 하... 그래도 이 만한 게임 없다. 세상의 모든 게임을 접했다는 어느 게이머도 무섭게도 잘 만들었다고 한다.

 

항상 꿈을 얘기하는 TJ 택지니형은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목표를 만든다. 강해지고 싶은 욕구, 아이템에 대한 욕망은 강화를 하기 전에 주문을 외운다. " TJ형 김택진 제발!!! " 쨍그랑 날라가면 성격 급하고 돈있는 유저는 쿠폰 대신 카드를 쓰게 된다.

 

그 돈은 곧 4차 산업혁명 AI 투자로 이어진다. 돈의 순환 원리에서 과연,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부부는 빌게이츠의 명성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새로운 판을 짜고 주도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방향이 그렇게 정해진다면, 이왕이면 한국에서 이루어내길 바라본다.

 

 

이렇게 보면 세상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정도 되는 것 같다. 멍멍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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