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프로필 자녀 부인 정치성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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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의 프로필과 정치성향을 살펴보자. 사전 정보를 파악하여 향후 어떻게 돌아갈지 예상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 핵심은 정치적 중립성 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부인 (아내)를 비롯하여 자녀와 아들의 신상까지 캐내면서 공격을 할 것이다. 정치판이 더럽다.

 

 

사랑하는 와이프를 지키려면 중립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치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면 가족을 공격할 때가 효과가 좋다. 사람은 가족이 괴로울 때 힘들다. 힘들어지면 칼끝이 무뎌지고 더러워서 그만두게 된다. 그런데 가족 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이 강력하다면 이판사판 앞만 보고 달려도 된다.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김진욱 공수처장 프로필

 

 

 

간단명료 프로필을 보면 이렇다.

 

 

1966년생, 2021년 기준 56살이다. 고향 대구에서 태어나 학업은 서울에서 했다. 강남 근처라 할 수 있는 학력 보성고등학교 (송파) 특이한 것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나왔다. 문과 동지의 성공 스토리 라고 봐도 된다. 저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후 어떤 이유에선지 법학으로 전향했다. 사법연수원 기수 21기로서 윤석열의 3기수 선배가 된다. 판사는 30살에 시작했으며 판사 시절은 대략 3년 정도 했다.

 

 

각종 논란

 

이미 반대세력에서는 공격이 시작되었다. 하나는 육아휴직에 대한 것인데, 유학 기간을 늘리려는 목적이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다.

 

두 번째는 유학 중 아들의 원정 출산 의혹이 있다. 배우자가 임신 중 유학 중이었는데, 기간을 늘려서 결국은 미국에서 출산을 하였다. 현재 기준 아들의 국적은 이중국적 상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사과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 청문회 역사상 무난하게 넘어간 사례가 아닐까 싶다. 야당에서도 그렇게 크게 문제를 삼지 않았다. 서민의 정서와는 조금 떨어진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그가 사는 현재 아파트 주소가 강남의 유명한 학원거리 대치동이라는 것에 있다. 자녀 교육 때문이라고 하는데 여력이 되거나 향후의 목표와 계획은 저기로 가야 한다고 교훈을 삼자. 권력의 핵심의 아들 딸 교육은 저기다.

 

오히려 야당에서는 그의 과거 발언을 살펴보고 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 같다.

 

김진욱 과거 발언과 정치성향

 

 

 

현재까지 나타난 것은 크게 두 가지 사례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때의 헌재 결정에 대해서 그는 헌재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이력이 있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 결정에서는 헌재가 정치적 결정을 했다는 의견을 낸 적이 있다. 이 부분에서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도 크게 이견은 없었던 것 같다. 주로 객관적 평가는 객관성과 중립을 확보한 학구파라는 평가가 있다.

 

이제 중요한 사진을 한장 보자.

 

 

처장의 역할은 내가 판단할 때는 이렇다.
외부와의 소통과 조율 협의
그리고 중요 결정에 대한
최종 확인과 결정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공수처장은 외부에서 영업과 정치를 주로 한다. 차장이 어떻게 보면 내부에서 실무진 왕이 된다. 이 사람이 누가 임명될지를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하게 봐야한다. 참고로 공수처장 임기는 3년이다.

 

 

공수처에 반대하는 세력은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애초에 추미애가 선택한 인물이 아닌 다른 사람이 처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위의 사진처럼 해맑게 웃었다는 사진을 제공하며,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가 왜 웃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아직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분명히 만약 정권이 바뀌어도 그들은 공수처장을 임명할 것이다.

 

공수처에 대한 얘기가 무성하던 시기 부터 지금까지 조금은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국회의원 선거 전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분에서는 향후 수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난무했다. 이번에 많은 법관들이 사직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게 추측하지만 사실은 어떤지 모르겠다.

 

 

역시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정치적 중립성이 제일 우선이다. 1호 수사에 대해서는 나도 궁금한데 아마 정치성과 무관한 집단이나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 공수처 설립에 대한 의심부터 사라지게 해야 향후 운영에 대해서 탄력을 받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저건 잘못된 일, 공수처가 아니면 바로 잡기 힘든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씩 차근 차근 밟다 보면, 기존의 사회지도층도 각종 꼼수나 탈법에 대해서 경계하게 된다. 아니면 뒤가 구린 사람이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좋은 찬성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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