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남편 이승배 아들 조언하라
- 정치&사회&연예
- 2020. 7. 22. 13:00
전업 주부로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심상정 남편 이승배 라는 분이다.
생업에 지친 남자 사람들은 로또 1등을 꿈꾼다.
아니면 소박하게 미용실 셔터맨 정도를 희망한다.
이 사람은 노동운동의 대부이자 국회의원의 남편이다.
그는 남자 전업 주부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둘의 결혼은 현재는 변신한 김문수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운동권에서 맺어진 러브스토리라고나 할까.
소개팅 주선으로 정장 한벌 선물 받았나 모르겠다.
갈대밭의 여인 만큼 낭만적이고 매력적인 샷은 없다.
어떤 남자를 소개 받더라도 넘어갈 수밖에 없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했던가.
안타깝지만 심상정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묵직함이 또 다른 매력이지 않을까.
페미니즘 시대, 탈코르 셋 시대에 어울리지 않은 진한 화장이 인상적이다.
강인해 보이지만 그녀도 여성이다.
유시민의 증언에 의하면 입이 거칠고 욕이 찰지다고 했다.
위의 행복한 모습과 찰진 모습은 매칭이 잘 되지는 않지만, 한 사람에게는 부드럽다고 해두자.
아무튼 남편의 학력 또한 서울대를 졸업했다. 학번은 76이다.
이 사진은 운동권의 수줍음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화염병 던지고 질퍽하게 운동하고 수갑 차고 연행되었을 때도 저런 표정은 나오지 않을 듯하다.
참고로 여성으로서 최장수 지명수배자 타이틀을 가졌다.
둘 사이에 자녀는 아들 이우균 한 명이 있다.
이미 인터넷상에 훈남으로 소문이 났으며 그뿐 아니라 시어머니가 심상정이라면 국민 남편 정도 된다고 본다.
웰컴 투 시월드 따위 의미 없는 집안이다. 며느리를 거칠게 대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정치인의 아들 딸은 때로는 마케팅이 되기도 한다.
평소에 어머니를 존경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인터뷰를 보니 어떤 결정이나 가치판단의 기준이 엄마가 된다고 했다.
그의 행복을 바라며, 정의당 출신 강성 페미니스트를 만나 결혼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그녀의 행복한 가족을 알아보았다.
사실, 당내외에서 심상정이 변했다거나 초심을 잃었다거나 욕심이 많다는 비판이 많다.
주로 심상정의 노욕이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그의 정치적 남편인 노회찬의 사망 이후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왜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남편 이승배 님과 아들 이우균 님은 엄마이자 부인을 말리거나 조언해야 한다.
바야흐로 심상정이 해냈다.
2015년에 진보세력을 통합했다.
재미없는 계보 얘기를 조금 한다.
심상정은 노동당의 진보결집+(플러스) -> 평등사회 네트워크 세력들을 모았다.
그녀의 당내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심상정이 끌어들인 노동당 탈당파 출신이 속해 있는 저스트 페미니스트라는 단체 카카오톡 방이 유출되었다.
이곳에서 어느 구성원은 이렇게 얘기했다.
" 가장 가성비가 좋은 방식은 노회찬을 공격하는 겁니다. "
이 사람들의 전략은 기존의 당원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탈당시켜 본인들의 자리와 영향력을 향상하려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 대화방에서 클린 정의당을 위하여 유시민도 보내려고 했었다. 실제로 탈당했다.
" 문빠 쓰레빠 두끼들아 "
이렇게 시작하는 명문을 쓴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역사를 살펴보면 심상정이 간접적으로 창조했다고 봐도 된다.
이 사람은 정의당의 대의원이었다. 높은 양반이다.
정의당 당원의 후원비는 이 분의 활동비로 지급된다. 좋은 일에 쓰인다.
장혜영 국회의원도 심상정이 섭외했다.
슬슬 모양새가 그려지면 잘 따라온 거고
그려지지 않으면 친절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언젠가 둘이 당대표 선거를 했던 적이 있다.
당 내부의 힘싸움에서 그가 졌다.
노회찬은 정의당 안에서 힘은 그렇게 크지 못했다.
그녀가 데려온 사람들은 노회찬을 공격하려 했다.
그런데 둘은 친해 보인다.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한 어느 네티즌은 얘기한다.
" 노회찬 팔아 장사하지 말아라, 니들은 그럴 자격 없다. "
또한 정의당이 아니라 즈엉이당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아니면 당명을 바꿔서 여성당, 메갈당, 페미당으로 바꾸라고 한다.
노회찬이 사망했을 때 그녀는 울었다.
나 또한 지금 생각해도 슬프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슬픔이 없어진다.
그들의 바람대로 요 근래 정의당 탈당 사태를 보니 의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오해가 든다.
반대 세력이 사라지면 그들의 자리는 더욱 안전해지기 때문이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저 발언을 한 류호정도 심상정이 창조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정도 되면 위에서 잠깐 언급한 대로 당명 변경을 생각해봐야 한다.
더 이상 정의당의 이름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운동이든 휴머니즘, 즉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망해야 한다 생각한다.
이 정도 말했으면 알아들었겠지?
이상, 정의당이 정의당 당원을 고소한 것을 보며 마음 떠난 어느 한량이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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