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부인 이순자 여사 나이 부럽다
- 정치&사회&연예
- 2019. 11. 14. 17:21
금슬이 좋다고 소문난 부부가 있다.
잉꼬도 부러워할 것 같다.
조이혼율이 1000명당 2명 정도 되는
우리나라에서 모범이 되는 커플이다.
남녀가 평생을 같이 살길 바라는
우리 사회의 인식과 규범을 위해
이혼 방지 홍보 대사 정도 된다.
인생사 자유롭게 살다 가면 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선택과 책임이라는 명분으로
결혼식에 가면 듣기 싫은 말이 있다.
주례 선생님은 말한다.
"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같이 살아야 한다. "
머리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탈모 방지 기원 축사인가)
시대가 바뀌었으니 멘트도 바꿔야 한다.
전두환 현재 한국나이로 89세
아내 이순자 한국나이로 81세
무병장수하며 사이가 좋은 이유를
이번 글에서 풀어보고자 한다.
일단, 박용식은 전두환 본인과 닮았다고
방송 출연 재제를 받았다고 한다.
이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해주는 사례이다.
당시 대세 코메디안 김명덕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전두환 부인 이순자의 턱과 닮았다.
기사를 보면, 같은 주걱턱이라서 출연 금지당했다고 한다.
남편이 부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1979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제목이 신박하다.
바나나를 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영화 이름 때문에 망했다는 소문이 있다.
더욱이 해당 OST도 덩달아 금지가 되었다고 한다.
순자야 문 열어라!
줄거리와 결말이 궁금하긴 하다.
저런 자세와 표정은 무슨 의도일까...
무슨 장면일까...
문화인들의 투쟁일까.
심수봉의 순자의 가을 역시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추후 제목을 바꿔서 다시 발매했다고 한다.
최근 이순자의 근황은 남편을 대신해
싸우는 전사가 되었다고 한다.
골프장에서 욕설과 육두문자를 시전했다.
동물로 비유했다고 하는데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무튼, 둘의 사이가 좋다.
심지어 한창 태양의 후예가
유명해졌을 당시에 이런 말도 나왔다.
어느 네티즌의 주장이니 참고만 하자.
극 중 송중기의 실제 모델은
전두환 장군님이다.
매직 아이를 하면서 보면 조금 닮았다.
극중 송혜교의 실제 모델은
이순자 여사 님이다.
학력 이화여대 의대 중퇴와
송혜교의 직업인 의사와 같다.
안타깝지만, 송송 커플은 이혼했다.
실제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백년해로 하고 있다.
그 노하우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울 필요가 있다.
서로 챙겨주고 편 들어주는 그 모습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 긴 시간 같이 한다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값진 일이다.
사족 1 : 유유상종은 과학
사족 2 : 욕쟁이 할머니는 브랜드
사족 3 : 기운이 좋아서 부럽다.
사족 4 : 임한솔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사족 5 : " 내가 한턱 낼게 " 술자리에서 이 말을 하면 삼청 교육대로 갈 수도 있었다.
좋은 세상이었던 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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