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부인 오유선 아들 딸 입국 시키자
- 정치&사회&연예
- 2019. 11. 16. 01:33
여성 90% 남성 10%의 회원이 있는 여초 카페에서 어떤 여성이 남성에게 질문했다.
" 와이프가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가 언제인가요? "
글에는 남편에게 사랑 받고 싶은 어떤 여성의 간절함이 묻어있었다.
어떤 남자가 댓글을 달았다.
" 아이들을 데리고 처갓집을 가는 아내의 뒷모습이요. "
그러자 거의 모든 남성들이 외쳤다.
" 2222222 "
이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맥상 공감한다는 내용같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유승준을 부러워할 수밖에 없다.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처갓집을 갈 때는 뒷모습을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는 최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
" 입국 불가라서 미안하다! "
위의 사진을 보니 슬프다.
남자의 눈물은 설득력이 있다.
눈물이 많은 남자는 와이프를 보낼 때 촉촉하게 인사를 건네야 한다.
그러나 공항에서 와이프의 뒷모습을 잘 살펴야 한다.
그녀가 다시 빽도할 수도 있다.
계속 울고있어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다.
혹시나 확인 안 하고 친구와 술 약속이라도
잡으면서 환한 미소를 짓는다면
위의 사진처럼 망할지도 모른다.
미국 사람이라 기승전 처갓집을
시전 하는 한국의 유부남들과는
다른 모습에 조금은 의아하다.
(유부남이 자유로운 천조국인가)
이 남자는 왜 황금 찬스를
발로 차려고 하는 것일까?
일단, 표면적으로는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 아빠는 왜 한국에 못 감? "
아들과 딸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 어... 군대 제껴서 그래. "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까.
아니면 억울하다고 할까.
속사정은 알 수 없다.
10년 이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론은 좋지 않다.
더욱이 F4 비자 신청 때문이다.
당당하게 취업과 돈을 벌 수 있는 비자여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돈벌이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레퍼토리는 단순하다.
1. 반성하는 척하며 입국한다.
2.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하면서 봉사활동이나 기부를 한다.
3. 아들 유지안과 유지효, 쌍둥이 두 딸과 행복한 한국생활을 언론에 노출한다.
4. 가족과 자녀를 보면서 또 운다.
5. 슬쩍 앨범을 낸다.
6. 40대 장년이지만 초콜렛 복근이라는 신문 기사가 난다.
7. 절친한 사람들과 친분을 과시한다.
8. 여론은 좋지 않지만 차트를 올킬한다. (예 : 이수, MC몽)
9. 슬쩍 방송에 나와서 " 나의 심장은 한국이다 " 얘기한다.
10. 미국으로 퍼스트 클라스 비행기 타고 간다.
대략 이 정도를 예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솔루션은 간단하다.
국방부와 거래를 하자.
첫째, 전 재산의 99%를 기부한다.
둘째, 향후 발생하는 모든 소득의 99%를 역시나 기부한다.
셋째, 정체불명의 재단 설립 말고 국방부 예산에 귀속한다.
넷째, 예산은 장병들의 복지 비용으로 쓴다.
다섯째, 자신의 기부금이 잘 쓰이는지 시민단체를 설립하고 지원하자.
이 정도면 완벽하다.
돈이냐 애국이냐 이제 선택의 길만 남았다.
국적을 회복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하다 했으니 돈 따위 문제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스티븐 유를 믿는다.
가자~ 긴급 기자 회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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