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부인 오유선 아들 딸 입국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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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0% 남성 10%의 회원이 있는 여초 카페에서 어떤 여성이 남성에게 질문했다.

 

" 와이프가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가 언제인가요? "

 

글에는 남편에게 사랑 받고 싶은 어떤 여성의 간절함이 묻어있었다.

 

어떤 남자가 댓글을 달았다.

 

" 아이들을 데리고 처갓집을 가는 아내의 뒷모습이요. "

 

그러자 거의 모든 남성들이 외쳤다.

 

" 2222222 "

 

이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맥상 공감한다는 내용같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유승준을 부러워할 수밖에 없다.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처갓집을 갈 때는 뒷모습을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는 최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

 

" 입국 불가라서 미안하다! "

 

선즙필패

 

위의 사진을 보니 슬프다.

 

남자의 눈물은 설득력이 있다.

 

눈물이 많은 남자는 와이프를 보낼 때 촉촉하게 인사를 건네야 한다.

 

 

 

그러나 공항에서 와이프의 뒷모습을 잘 살펴야 한다.

 

그녀가 다시 빽도할 수도 있다.

 

계속 울고있어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혹시나 확인 안 하고 친구와 술 약속이라도

 

잡으면서 환한 미소를 짓는다면

 

위의 사진처럼 망할지도 모른다.

 

일단 보내야한다

 

미국 사람이라 기승전 처갓집을

시전 하는 한국의 유부남들과는

다른 모습에 조금은 의아하다.

(유부남이 자유로운 천조국인가)

 

이 남자는 왜 황금 찬스를

발로 차려고 하는 것일까?

 

일단, 표면적으로는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 아빠는 왜 한국에 못 감? "

 

아들과 딸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 어... 군대 제껴서 그래. "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까.

 

아니면 억울하다고 할까.

 

속사정은 알 수 없다.

 

 

 

10년 이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론은 좋지 않다.

 

더욱이 F4 비자 신청 때문이다.

 

당당하게 취업과 돈을 벌 수 있는 비자여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돈벌이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레퍼토리는 단순하다.

 

1. 반성하는 척하며 입국한다.

 

2.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하면서 봉사활동이나 기부를 한다.

 

3. 아들 유지안과 유지효, 쌍둥이 두 딸과 행복한 한국생활을 언론에 노출한다.

 

4. 가족과 자녀를 보면서 또 운다.

 

5. 슬쩍 앨범을 낸다.

 

6. 40대 장년이지만 초콜렛 복근이라는 신문 기사가 난다.

 

7. 절친한 사람들과 친분을 과시한다.

 

깨알 멘트는 필수

 

8. 여론은 좋지 않지만 차트를 올킬한다. (예 : 이수, MC몽)

 

9. 슬쩍 방송에 나와서 " 나의 심장은 한국이다 " 얘기한다.

 

10. 미국으로 퍼스트 클라스 비행기 타고 간다. 

 

 

 

대략 이 정도를 예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솔루션은 간단하다.

 

국방부와 거래를 하자.

 

첫째, 전 재산의 99%를 기부한다.

 

둘째, 향후 발생하는 모든 소득의 99%를 역시나 기부한다.

 

셋째, 정체불명의 재단 설립 말고 국방부 예산에 귀속한다.

 

넷째, 예산은 장병들의 복지 비용으로 쓴다.

 

다섯째, 자신의 기부금이 잘 쓰이는지 시민단체를 설립하고 지원하자.

 

이 정도면 완벽하다.

 

돈이냐 애국이냐 이제 선택의 길만 남았다.

 

국적을 회복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하다 했으니 돈 따위 문제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스티븐 유를 믿는다.

 

가자~ 긴급 기자 회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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