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문화 개되지 2019. 2. 7. 18:33
춘천에 20년 이상을 살았던 한 사람이 있었다. 현재는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다. 일상이 지치고 고단할때면 늘 찾는 곳, 이곳은 춘천 동면의 한림 닭갈비라는 곳이다. 그 만큼 점포도 오래 되었고 닭갈비의 원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너도 나도 원조를 노래 하고, 세상 천지 각종 카페나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써놓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세상. 키워드로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적일 경우, 세상 모든 것이 맛있을지어다. 따지고 보면, 나도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왠만해서는 혹평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평범하고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한 한끼의 식사에 지나지 않는다면 이 블로그에 글을 쓰지도 않을 것이다. 결국은 나 또한 전부 맛있다는 글이 된다는 것, 셈셈이다. 굳굳 그럼에도 불구하고 흘러 넘치는 정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