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문화 개되지 2019. 4. 17. 16:32
요즘은 거의 두 달에 한번 정도는 외박을 하고 있다. 어차피 남는 것은 돈과 사진, 기억만 남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신나고 소소하게 행복한 경우는 있다. 그러나 그때 잠시일 뿐,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히곤 한다. 그러나, 개고생 한 기억과 어딘가로 여행을 가거나 일탈을 할 경우에는 은은하게 오래도록 남아 있다. 그래서인가, 시간과 여건이 되면 어딘가로 가는 편이다. 혼자 가도 좋고 여럿이 가도 좋다. 오늘은 가성비 대비해서 훌륭한 일탈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경기도 인근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전원의 느낌이 나서 더욱 좋다. 가평이나 청평을 자주 갔지만, 왠만한 가족펜션으로 이름난 곳보다는 여기가 더 좋다. 연인산리조트 라는 상호명이 바로 이곳이다. 오늘은 그 추천 이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