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8. 16. 12:00
박완규의 팬으로서 제목의 단어들을 열거하며 그에 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1. 박완규 데뷔 동기 그는 부인과 결혼하고 송탄 미군부대에서 바지를 팔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의 꿈은 가수였지만 이렇다 할 연줄도 없고 기회도 오지 않았다. 미군들을 상대로 노래를 불렀는데 USA ARMY들이 쓰러졌다. 마침 김태원의 부활은 보컬이 없어서 부활을 못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수소문을 했는데 마땅한 인물이 없었다. 마침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던 누나가 김태원에게 말했다. " 내 동생 노래 잘 하는데? " 이미 송탄의 박완규 하면 명성이 있던 터라 김태원은 미군부대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눈으로 미군들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 저 사람이다. " 즉시 데리고 와서 오디션을 봤다. 까탈스럽던 김태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