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문화 개되지 2019. 1. 28. 23:10
겨울이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가장 먼저 생굴이 생각나고, 그 다음은 조개 구이가 생각난다. 생굴은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들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먹고 나면 매번 화장실을 가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기피 하는 중이다. 조개 구이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화로에 앉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것이 제맛이긴 하다. 그러나 왔다갔다 번거롭고 그렇게 많이 먹고 싶지도 않아서 패스 한다. 우연히 볼일이 있어 잠시 들른 곳에 삼겹살과 조개 구이를 같이 하는 곳을 발견하여 방문 했다. 이름하여 조개 까는 돼지 인데, 저녁에 간판 효과로 조까돼가 되어 버렸다.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 동화리,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있긴한데 피곤하여 공영주차장에 했다.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고, 대략 20명 정도 들어가면 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