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문화 개되지 2019. 6. 2. 00:21
요즘 포스팅이 뜸한 이유는 한국에 없었기 때문이다. 볼일이 있어서 중국 광저우 (Guangzhou)에 다녀왔다. 일도 보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포스팅도 하고 1석 4조의 외출이었다. 이번 방문이 3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현지 음식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찌는 음식을 제외하고, 웍으로 기름 두르고 돌리거나 튀기거나 하는 음식들이라 느끼하다. 그렇다고 아예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속이 더부룩하다. 한식도 기름진 것을 먹은건 함정이다. 민물 장어의 먹는 방식은 한국과 동일하여 생강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최근 입맛이 변해서 탄수화물과 고기보다는 채소 위주로 먹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단은 피곤하다. 신기하게도 야채도 볶는다. 다음에는 후레쉬한 음식점을 찾아봐야겠다. 동관쪽이 좋다고 하던데 도전 간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