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1. 6. 24. 17:01
시방 오전 5시 50분, 시 한 편 써야겠다. 굳모닝 시는 잠이 깬다. 석 : 석가는 참으라 했지만 열 : 열 받는 날이었다. 이 : 이 사람과 사랑을 했다. 그 이름 김명神 형 : 형제고 나발이고 사랑에 붓다의 자비는 없었다. 보 : 보고 있어도 그녀가 보고 싶어 화가 났다. 수 : 수리나칼루세프 베마칼스바라 붕알갈인탈 주문을 외웠다. 지 : 지아비도 몰라보는 그녀 옆에서, 스님과 같이 울었다. 스님의 소개팅으로 만났던 어느 한쌍의 러브 스토리를 시로 표현하고자 했는데 망한 것 같다. 망한 시의 첫 글자는 우연히 의미 없는 단어가 되었다. 혹시나 해서 얘기하는데 이 글은 이재명과 관련이 없다. 석열이형 보수지 아무 뜻도 없다. 시를 쓰고 슬퍼서 울었다. 문득 막걸리가 생각났다. 한잔하고 두 번째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