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 야외 결혼식 웨딩 뷔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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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의 사돈의 팔촌 결혼식을 방문했다.

 

경기도 화성에 라비돌 리조트라는 곳이다.

 

야외 결혼식은 날씨가 좋아야 가능한데

 

이날은 나쁘지 않았다.

 

위치는 수원과학대와 붙어 있다.

 

식사 준비는 양식 뷔페 선택 가능하다.

 

식대는 3만에서 7만까지 옵션인 것 같다.

(인터넷 검색 정보니까 리조트에 문의 바람)

 

일단 결혼식장 전경을 보자.

 

역시 깔끔한 잔디밭이어야 한다.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

 

신랑 신부 입장하는 길이다.

양측에 테이블이 있다.

식사는 여기서 하지 않는다.

 

좀 더 멀리 바라본 광경이다.

각종 조경이 세련되게 잘 되어 있다.

넓은 공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있으면

같이 즐기고 뛰어놀면 좋다.

 

 

 

주위에는 산이 있어서 공기도 좋다.

뭔가 기분전환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시작 전에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널리 퍼지기 때문에 운치가 있어 보인다.

 

아마, 홀 비용이나 합주하는 가격도

따로 청구가 될 것 같다.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면

뭔가 있어 보이긴 한다.

 

한쪽 구석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도의 신부 대기실은 없고

위의 사진처럼 오픈되어 있다.

 

날만 좋으면 다소 복잡한

웨딩홀보다는 야외가 좋은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것은 웨딩 장소 바로 옆에

연회장이 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양식보다는 차라리

뷔페가 더 좋다.

 

진심으로 신랑 신부를 축하 했으니

리조트 뷔페를 구경해볼까나

 

연회장의 모습인데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마, 수용인원이나 보증 인원에 따라

다른 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략 150명 정도 앉을 수 있을까.

 

다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음식을 가져가는 동선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내가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피크 시간에는 통로가 좁아서

불편하긴 했다.

 

이제 내가 가져온 음식들 잠시 보자.

 

다른 뷔페들과 별반 다를 건 없다.

하지만, 깔끔하니 정갈했다.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훌륭하다 느꼈다.

 

조금 특이한 것은 회를 보는 앞에서

썰어준다는 것이다. 일품이었다.

스테이크는 없었지만, 회 때문에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혹시나 나처럼 아는 사람의

웨딩에 초대되어 호기심이 있는 사람과

야외 결혼식을 찾는 사람을 위해

후기를 간단하게 하나 썼다.

 

주차도 넉넉하고 음식도 좋으니

하객으로서 이 정도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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