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아내) 박혜숙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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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에는 공부왕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에서 춘천의 김진태, 강북의 이준석, 강남의 한동훈, 제주도의 원희룡, 경상남의 홍준표 각 지역의 공부왕들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의 공부왕 윤재옥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윤재옥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부인이자 아내인 박혜숙 님의 자료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정보가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자녀인 딸에 대해서는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파악한 부분만 공유드리겠습니다. 파평윤 씨라는 것도 흥미롭네요.

 

국밥집에서 국밥 드시는 윤재옥 국회의원
국밥 말아드시는 중 (출처 윤재옥 블로그)

 

한 남자가 국밥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국밥충 하면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명언을 남기신 어느 분이 생각나는데, 윤재옥 님의 정치 라인은 범 친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지역구는 대구 달서구 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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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생애 고향 이력 경력 프로필

 

고향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살입니다. 가족관계는 부친이자 아버지인 윤진유 님의 2남 1녀 중 장남이라고 합니다. 별명은 펭귄인 것 같네요.

 

학력은 학남초등학교에서 1학년이 끝난 후 대구에 있는 내당초등학교로 이전했습니다. 그 후 영남 중학교와 오성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1981년에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경찰대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것도 경찰대 창설 후 1기이자, 수석 입학이었습니다. 그가 왜 공부왕이나 노력왕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입학도 수석, 졸업도 수석이었습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인터뷰 하는 윤재옥 경찰시절 모습
경찰 출신 윤재옥 국회의원

 

그 후 그는 경찰로서 매번 1기 타이틀과 경찰대 출신 최초라는 타이틀을 놓지 않았고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경찰대 대학 시절

 

 

 

대략 200명의 경쟁을 뚫고 학력고사 300점 초반으로 수석으로 입학했습니다. 키 165 정도에 왜소했지만 다부졌다고 합니다.

 

일반 대학교에 비해 교육 시간이 3배가량 높은 생활을 4년간 이수하였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저녁 10시 취침 시간까지 꽉 짜인 스케줄 대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경찰대의 삼금은 엄격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금연 금주 금욕이었습니다. 심지어 4학년 2학기까지 결혼은커녕 약혼도 안되었다고 하네요.

 

경찰 제복을 입고 해양경찰 격려하는 사진과 인터뷰 하는 모습
윤재옥 경찰시절

 

경찰 시절과 은퇴와 정치권 입문과 활동

 

위에 잠시 언급한 대로 경찰대학 출신 1호 수식어는 늘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경감, 경정, 총경,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기타 등등 항상 1번으로 승진을 하였습니다.

 

그가 맡은 업무로는 무려 36살인 1998년에 고령경찰서장을 역임했다고 하네요. 그 후 여러 곳을 거친 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면의 내용이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경찰 퇴임식에서 부부 내외가 퇴장하고 후배 동료들이 옆에서 박수치는 모습
경찰 퇴임식

 

그동안 승진에 막힘이 없던 그가 돌연 치안감 경찰인사에서 낙마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당시 이명박 정권이었습니다. 그가 신임했던 조현오 경찰청장과 윤재옥은 대립각을 세웠다는 기사가 있네요.

 

그러나 세간의 소문이나 이야기에 대해서 그는 이런 말을 남기며 조용히 퇴임하였습니다.

 

 

 

" 공직자는 자중해야 하며 할 말은 가슴속에 묻어두고 가겠습니다. "

 

평소 후배들을 대신하여 입이 되었다고 하니, 뭔가 내부적으로 우리는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지 않을까 추정을 합니다.

 

정치 행사에 참여하여 웃고 있는 윤재옥 박혜숙 부부
부부 사진

 

그로부터 2년 후인 2012년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되어 정치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지금까지 3선을 역임한 나름 중진 의원이 되었습니다.

 

위의 명예퇴직건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친 이명박 계열이 아닌 친 박근혜 계열로 분류가 되는데 그렇다고 뚜렷하게 노선을 타고 있는 않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뒤에서 도왔다고 합니다. 같은 파평윤 씨에 머나먼 집안이라서 그런 걸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지역구 투표하고 손으로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는 부부
부인 박혜숙 가족사진

 

윤재옥 가족관계

 

부인이자 아내인 박혜숙 님이 있고, 자녀는 기사에 따라서 다릅니다. 딸 2명은 확실해 보이는데 막내가 아들인지 딸인지 매체에 따라서 다르네요.

 

예전 정보를 보니 딸은 이미 두 명이고, 막내는 임신 중이었는데 아들을 바란다는 내용은 있었습니다.

 

손가락으로 V를 하며 웃으면서 선거 운동하는 박혜숙 권사
윤재옥 아내 박혜숙 권사님

 

윤재옥 부인 (아내) 박혜숙 프로필과 러브스토리

 

 

 

부인 윤재옥 님은 경상남도 밀양의 미인 대회에 입상한 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려 미스 아랑 진 출신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무려 28년 동안 교사 생활 경력이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신임을 받았다고 하네요. 나이차이는 부인이 1살 어립니다.

 

대학교 2학년에 남편의 동기로부터 소개팅을 받아서 연애를 4년 하고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공부왕 님들은 보통 대학교 시절에 동반자를 만나 긴 시간 같이 함께 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물론 예외도...)

 

정치인이 된 후 후배 경찰과 같이 웃는 모습
경찰과 함께

 

자녀 중 딸은 2020년에 결혼을 한 것 같습니다. 사위는 누군지 모르겠네요. 종교는 기독교인 것 같습니다. 윤재옥 장로, 박혜숙 권사 님이 다니는 대구 충성교회 게시판에서 살포시 봤습니다. 이름도 나오긴 하지만, 공익적이지 않아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역시나 사진도 불필요하지요.

 

마지막으로 그는 소리 없이 정도를 걷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과거 업적이나 의정 활동 경찰시절의 명성 등등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약에 대한 그의 철학이 돋보였는데요. 사이버로 유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경찰청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굉장히 우려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국가와 민족과 우리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힘을 쓰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수익을 위해 불법 약을 제작 및 유통을 하는 범죄자들은 최소 무기 징역 같이 중국과 같은 강력한 법안을 발의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여야 정치 논리를 떠나서 그래도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남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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