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뜻 전성배 얼굴 프로필 딸 사진 누구
- 정치&사회&연예
- 2022. 8. 12. 15:11
건진법사 뜻 전성배 얼굴 프로필 딸 사진 누구
자료가 방대하여 스님, 무당, 도사, 법사, 검사, 마도사, 세상의 모든 사짜와 심지어 마고할머니, 마고할미 할비 까지 공부 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대한민국의 주류 종교와 무속까지 살펴보면서 사이비나 이단은 누가 규정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으나 이 부분은 깊게 들어가고 재미가 없으니 패스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사자성어로 요약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이전글에서도 가끔 강조했던 내용입니다.
1. 유유상종 : 사람은 끼리 끼리 어울린다.
2. 부부빼박 : 부부는 빼박으로 닮는다. (오류 정정 : 닮은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한다.)
먼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결혼 스토리 찐팬으로서 사진을 보자면 실망이 큽니다. 스님의 단순 소개팅이 아니라 옆에서 다들 나서서 결혼을 부추겼다는 해석이 가능하거든요. 아마 역술인으로서 사주팔자와 궁합 관상까지 보고 내린 결론이 아닐까 합니다.
석열이하고 맞는다는 표현은 제가 말씀 드린 2번 사자성어 부부빼박과 같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닮는 사람 혹은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있다는 선배님들의 지혜가 담겨 있네요. 사랑에 나이차이는 의미 없다는 그 말을 믿습니다. 무정스님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에너지가 있을 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건진법사 전성배 이력 경력
일광 조계종에 속해 있는 사람으로서 호칭에 대해서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해답을 찾았습니다. 스님 도사 법사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누군가 물었더니 그는 선생님으로 부르라고 정리를 했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교 조계종 종파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세간의 평가로는 불교와 무속의 혼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명 무속인 전씨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성배의 스승님은 혜우스님이며 본명 이름은 원종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 돌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원래는 조계종 소속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데리고 있던 고아들에게 유일한 재산인 일광사를 물려주기 어려워 종파를 나왔고, 현재는 친아들의 소유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아들의 나이는 1998년생 올해 25살이라고 하네요. 아들과 나이차이가 무려 60살이라고 하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 환갑 즈음에 생긴 아들이라니.... 학력이나 고향 재산 기타 포함 기자 님들의 사실 확인이 필요 합니다.
둘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 관계이며 예전부터 정치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한국불교 일광조계종, 일명 일광사 산하 기관으로 연민복지재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 단체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산 1등 (450억)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관련되어 있는 기업에서 1억 정도를 기부 했습니다.
연민복지재단의 구성원들 님들도 참... 글로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보통 국세청장을 역임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우량한 기업이나 단체로 모셔가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에 계시네요. 또한 영남대 출신들도 많았습니다.
아무튼 오른쪽에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 사무소는 과거 김건희 코바나 컨텐츠 전시회에 후원하기도 했던 기업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전 청와대 이전했을 당시 청사의 리모델링 설계를 맡기도 했다고 하네요.
우연한 연결 고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윤석열 현재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최종 결정권자인데 인사와 수주 곳곳에는 항상 부인이자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있네요.
본명 김명신에서 김건희 님으로 개명한 시기도 중요한 것 같은데 피곤해서 찾지 않았네요. 혹시나 이름을 추천해준 사람이 건진법사라고 한다면 이 또한 놀랄일 이긴 하겠어요. 관련하여 최민희 국회의원이 의혹을 제기 하기도 했었네요. 둘이 만난 시기와 개명시기를 알면 좋은 정보가 될듯 합니다.
놀라운 것은 예전 김건희 님의 사업체인 코바나 컨텐츠 고문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님의 명함이 발견되었습니다. 실제 근무했는지는 모르겠고 대략 2013년으로 추정하네요. 어느 매체에서는 10년 이상 영적인 관계였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2번 사자 성어 부부는 빼박이라는 표현으로 전부 설명드리기에는 어렵고, 1번 사자성어 유유상종으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되긴 할듯 하지만, 이 또한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요. 아마 1번과 2번이 짬뽕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건진법사 딸 가족
어느 언론과 김의겸 국회의원은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건진 법사의 딸은 예전 코바나 컨텐츠 전시장에서 스태프로 활동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전시회에 참가 했던 건진법사와 딸 얼굴 사진을 공개 했네요. 나이는 대략 30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족같은 회사와 가족같은 정치권은 찰떡 궁합이긴 합니다. 지금 21세기에도 설마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네요.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부인이나 아내 배우자도 생존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직책이 궁금합니다.
문득 정통파 스님이 아닌 새로운 종파를 개척한 것은 가족들이나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잠시나마 불순한 생각도 하게 됩니다. 반성합니다.
정치권에서 무속 논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 윤석열 현재 대통령 님은 항상 이렇게 얘기합니다.
" 아내의 소개로 1~2번 만났을 뿐 입니다. "
비겁한 변명이 아닐수도 없으며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김건희 님의 팬으로서 제가 화가 납니다. 사나이가 남탓을 하다니요. 그것도 부인탓을...
차라리 이렇게 얘기를 하셨다면, 저는 골수 1번 빠 그리고 추종자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 종교는 모두 학문으로 가치가 있으며, 특히 토속 신앙과 무속 신앙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위대 합니다. 건진법사가 모신다는 마고 할머니도, 한민족의 역사를 만들어 주시는 저 삼신 할매도, 그 뿌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한민족의 한이며 우리의 미래 입니다. ( 5초간 울먹이며 ) 그래서 제가 민족의 미래와 번영을 위해 이 분들을 찾아뵈었던 것입니다. 궁민 여러분.... "
핑계가 아닌 사나이 패기로 이런 연설을 하셨어야 합니다.
이제 이 재미 없는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제가 체력이 부족하거나 내용이 방대하거나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화가 났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있어요. 다음에 평온해지면 다시 올게요.
마지막으로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한국은행 가려다가 스님 말을 듣고 사법고시 패스하여 검사가 되었습니다.
결혼 안하려다가 도사 말을 듣고 결혼을 했습니다.
정치 안하려다가 법사 말을 듣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
국사를 결정하는데 선생님 말을 듣고 선택했습니다. 헉...
억지 추정인지 합리적 의심인지 저도 제 자신이 의심스럽습니다. 요즘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십상시가 나오더라구요. 결국 나라는 망했습니다. 현재 국민들과 앞으로 자라날 새싹들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