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 (아내) 천세경 응원한다

김재원 국회의원의 프로필을 보았다. 본인을 비롯하여 부인 천세경 님과 가족 관계 모두 응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를 천천히 풀어보자.

 

가족 사진

 

성장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고향 경상북도 의성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나이 1964년생으로 올해 58살이 된다. 의성 중에서도 구석에 있는 외지로서 그의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한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말했다. " 아버지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아들에게 양보하고 본인은 단무지에 소주 한 병 마셨다고 했다. 그리고 술기운에 말씀하셨다. " 나처럼 농부가 되지 말고 공부를 해서 도시에 살아라. " 그렇게 산골 소년은 꿈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젊은 시절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공부를 빡세게 했다. 대구에서 평리중학교, 심인고등학교를 거쳤다. 당시 수제들만 간다는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같은 성과는 형의 역할도 매우 컸다. 그의 형은 직업 증권사에 입사하여 박봉이던 신입사원부터 막내 동생의 학비를 부담했다고 한다. 빚을 내서라도 공부를 시켰고, 형님인 김원규 님은 후에 우리 투자증권 사장이 되었다.

 

농부의 아들 개천용

 

 

 

법학 전공인데 행정고시에 합격을 했다. 군대는 석사장교였고, 내무부에서 근무하다가 사법시험에 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하게 된다. 당시에는 나이도 많이 먹어서 서열을 중시하는 검찰생활에 막내로 활동하기 고단했다는 기사가 있다. 후에 변호사가 되었고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된다.

 

진박 김재원

 

정치 활동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친박 계열의 국회의원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콜을 받고 정치에 입문했다. 심지어 대통령 경선에 떨어져서 그녀를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는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부인이자 아내 천세경 사진

 

대통령의 오른팔이 되어 지역구 경상북도 상주 군위 의성 청송에서 당선 되었다. 그의 의정 활동에는 주로 농촌 지역을 위한 입법과 예산 심의에 대한 활약이 돋보인다.

 

어록 및 업적

 

 

어느 학부모는 김재원 국회의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 자라나는 아이들의 급식비를 올려주세요. 영양이 부실하지 않나요. "

 

그는 답변했다.

 

 

 

" 스팸 넣지 마세요. 계속 하면 더 삭감하겠습니다. "

 

다른 건 줄이더라도 미래 새싹들인 우리의 아들 딸 자녀들은 부족함 없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그의 해명은 당시 몇백 명이 동시에 문자 폭탄을 보내서 업무가 마비되었다고 얘기했다.

 

김재원 최고위원 과거

 

김재원 국회의원은 세금을 많이 신경 쓰고 있다. 본인은 각종 정보로 재산을 불리며 세금도둑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예산을 심의하는 회의 자리에 그는 음주를 했다는 폭로가 있었다. 어느 지인과의 문자 대화가 인상적이다.

 

" 음주 얘긴 어떻게 된겨? 오늘 하루 종일 방송에서 나오는데... " 바로 죄송하다 했다.

 

이 사건에 대한 해명으로는 회의가 없는 줄 알고 지인과 저녁에 반주 삼아 한잔 했다고 한다.

 

 

향후 정치 활동

 

지역구인 경상북도는 아직도 친 박근혜 성향의 유권자들이 많다. 그러나 당 내부에서 친박의 영향력은 조금씩 사라지는 추세이다. 현재는 국회의원이 아니지만 후에 공천을 받으려면 먼저 당에서 컷오프가 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지역 기반의 유권자들의 요청도 무시할 수는 없다.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래서 그는 얘기했다. 광화문에 있는 어르신들과 태극기 선생님들을 당 안으로 모시고 와야 한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지지기반으로 공천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합리적 보수, 꼰대 정당을 탈피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쉽지 않다.

 

나는 준석이가 당대표가 되면서 내부에서 쌈박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 전쟁의 포문은 우리 김재원 최고의원 선수가 해주었으면 한다. 팝콘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