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1. 3. 12. 13:28
황교안의 부인이자 아내인 최지영 님과의 러브 스토리를 보며 낭만을 느꼈다. 나이를 먹어도 변치 않은 사랑, 그는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말했다. 그가 누구인지 프로필을 살펴보다가 문득 한 사람이 생각났다. 초딩시절 동창 중에 재수 없던 모범생이 있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학창 시절에도 반에 한 명씩은 항상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날라리였던 나와는 정 반대의 아이였다. 바른말하고 성적 좋고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잘했다. 물론, 황교안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다. 잠시 회상에 잠겼다. 잘 살고 있나 황고환... 프로필 1957년생으로 고향 서울 용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어머니의 고향은 북한 황해도이며, 월남한 실향민 이시다. 금수저 집안 논란이 있었지만, 아버님은 고물상을 하셨다. 요즘에야 기업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