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12. 15. 17:27
어느 신문 기사를 읽었다. 당시 판결을 했던 부장판사 A 씨에 대한 내용이었다. 요약해 보면 이렇다. 1.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프로필을 검색해 보면, 과거 안산지원에 근무했던 이력과 경력이 누락되어 있다. 2. 당시 부장 판사 A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국민 정서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 반성하고 있습니다. " " 이 사건으로 저와 제 가족도 고통을 받았습니다. " " 다른 판례보다 두 세배 높은 형량이었습니다. " " 수사 과정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되어서 판사는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 3. 수사와 관련된 경찰 관계자들은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거절하였고, 가명을 요구하였다. 4. 1심에서 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에서는 항소하지 않아 형량 12년이 확정되었다. 5. 프로파일러와 심리학자들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