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11. 17. 12:30
어느 초등학생은 유튜브에서 자신이 조두순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그 채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1. 우리 아버지 건드리지 말아라. 2. 인터뷰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욕하거나 때리지 말아라. 3. 건드리면 내가 총을 쏠 것이다. 해당 영상은 화제성과 함께 단기간에 조회수 몇만을 찍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되었는지 찾기 어렵다. 어린 친구의 철없는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결국 그가 이런 행동을 한 것은 화제성과 돈 때문이다. 내가 조두순을 보고 놀란 것은 대표적인 조두순 사건뿐 아니라 그의 전과가 18 범이라는 사실에 있다. 실제로 조두순의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욱이 자녀와 아들 딸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전과는 그가 19살에 이루어졌다. 그때는 어떻게 보면 단순 절도였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