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19. 9. 19. 10:15
일단 1994년에 발생한 청주 처제 살인 사건부터 살펴보자. 각종 신문기사를 살펴보니, 신문사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랐다. 이춘재의 아내는 가출을 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의 처제에 대한 내용은 기사마다 달랐다. 이춘재의 집에 놀러 왔다고 하고 가출한 언니를 찾으러 집에 왔다고도 한다. 뭔가 이상하다. 아무튼, 집에 온 처제를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했다고 한다. 잠에서 깨어난 처제는 깨어나 울었다. 범행이 발각될 것 같기도 했고 가출한 부인 때문에 화가 나서 살해하고 유기했다고 한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비슷하게 스타킹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당시 그의 나이 30대 초반이었다. 그가 연쇄살인의 진짜 범인이라면 범행 당시 나이는 27살 정도 된다. 참고로 고향은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