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연예 개되지 2020. 11. 18. 20:17
어느 소설을 읽었다. 다소 편향적인 시각을 가진 책이었다.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기로 했다. 거기서는 이렇게 주장했다. " 삼성을 비롯하여 대기업에서는 신입 검사들을 선별하고 추려서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 성향과 사람을 보고 똘똘하고 충직한 사람은 따로 보살펴서 승진 시킨다고 했다. 그럴 수도 있다. 어차피 대한민국에서 기업과 언론은 악어와 악어새라 보면 된다. 기업은 언론을 통해 광고를 해서 물건을 팔아야 한다. 언론은 기업에게 광고를 받아서 언론사를 운영해야 한다. 친 기업인 언론사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선일보 방상훈, 중앙일보 홍석현을 만났다는 의혹이 나왔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감찰과 향후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위의 소설 속에서 주장하는..